2월 4일에 과배란 인공수정 했어요...

1월 21일부터 홍장군이 와서...기존에 다니던 병원에 가서 인공을 문의 했었어요..

그랬더니 적극적으로 할 수 있는 마리아병원을 추천해 주시더라구요..소견서와 함께..

가서 바로 과배란 절차 진행했습니다.

클로미펜 먹구...과배란 주사 맞고..

근데 난포가 4개 자랐다가 배란일 확인하는 날 보니 2개만 정상으로 자랐더라구요..

선생님께서 이번에 실패 하면 담번엔 주사용량을 좀 늘리자고 하시대요..

그렇게 2월 4일에 드뎌 인공수정 했습니다....

그래도 남편이 적극적으로 도와 주니 맘은 편하네요..

시술 할 때 약 3~5초 정도 뻐근하니 아팠지만...잠깐이라 괜찮았습니다..

저야 원래 질내 초음파 볼때도 아파하는 사람이니끼니..

이렇게 인공을 해서...좀 쉬어야 하는데...

때마침 시어머님이 다치시는 바람에.....편안히 쉬지는 못하네요....

뭐 일을 많이 하는 건 아니지만 왔다갔다....집에 와 있어도 엄니 걱정에 가시방석..

인공 하고는 편안하게 제대로 쉬어보질 못 한거 같아요...

그냥....마음을 비우게 되네요...

이번에는 제 상황이 이러니....큰 기대는 못 하겠어요..

인공 지원도 못 받았는뎅..ㅠㅠ....

맘 편하게 있으렵니다...

근데...왼쪽 배가 계속 콕콕 찌르네요......그것땜시롱 몸이 쪼매 힘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