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틀이나 늦게 홍양이 왔어여.........
여짓껏 빠르면 빨랐찌 늦게는 안왔는데....더군다나 아무증상없이
홍양이 올줄은 몰랏네요,,...ㅠㅠㅠㅠ
좋아해야 하는건지 싫어해야 하는건지.....
신랑한테 이번에 생리하면 검사 받으러 갈꺼라고 큰소리 뻥뻥 ㅊㅕㅅ는데
막상 병원갈 생각하니 엄두가 안나고.....
맘도 심숭생숭하고.........
그래도 그나마 신랑 나도 검사받으러 가야하냐고 하길래 가면 좋지
이랬더니 바로 간다고 하네요.....그럼서 저한테 무슨검사 받냐고
물어보길래 불임검사 받는다고하니 왜 불임이냐고 대레 묻네요..ㅠㅠ
결혼한지 4년인데 애가 없으니 불임이지 이랫더니 아무말 안하고
검사받는게 겁났는지 어떻게 검사 하냐고 대레 또 질물...이건 ㅁㅝㅇ미..ㅠㅠ
내가 우찌 안다고..ㅠㅠ그래서 나도 몰라..병원가보면 알지 이랫어여...
결국은 병원을 가네요...설에 쫌이라도 편할게 지낼 생각햇는데..꽝이네요.....
이지님들 모두 올해는 엄마 되길 응원할께요~~~^^
물론 저도 엄마되길노력할꺼구여~~~좋은 밤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