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가능성을 높이는 생활습관 7가지

1. 스트레스 수치를 낮추어라.
만성적인 불안,스트레스는 호르몬의 발란스를 깨고 생리주기가 불규칙적으로 변하게 한다.
또한, 스트레스는 태아에게도 큰 영향을 미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임신 초기에 직장에서 주당 32시간 이상 일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은 산모들이 낳은 아기는 체중이 적게 나갈 확률이 높았다.

2. 침술요법. 연구 결과에 따르면 자궁,난소를 자극하는 부위에 침을 맞으면
자궁으로 흐르는 혈류량이 증가하고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가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을 맞은 여성들의 경우, 인공수정 성공 확률도 높게 나타났다.

3. 금연. 담배는 나의 건강을 해칠 뿐 아니라,
임신 가능성을 낮추고 조산 위험, 저체중아 출산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다.
체외수정 시술을 받는 중 흡연을 한 여성은 배아가
자궁에 착상하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4. 지나친 운동은 삼가할 것.
다이어트를 위해 심하게 운동을 하면 체지방이 줄어들고 호르몬 분비에도 변화가 오게 된다.
임신을 위해서는 최소 체지방 비율 22%를 유지해야 한다.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운동은 하루 30분 걷기 등 가벼운 정도로만 할 것.
지방을 줄이거나 근육을 만드는 보디빌더식 운동을 피해야 한다.

5. 건강한 체중을 유지할 것.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불임 케이스의 12%는 비만이나 저체중 때문에 유발된다.
임신한 후에도 체중 조절은 중요하다.
임신 중 산모의 지나친 체중 증가(20kg 이상)는 이후
태어난 딸이 18세 정도가 되었을 때 비만이 될 가능성을 높인다.

6. 바른 식습관. 영양소는 고루 섭취하고 인스턴트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회나 초밥 등은 수은 수치가 높을 위험이 있으니 피하고,
조리한 생선과 우유 등을 통해 DHA를 섭취한다.

7. 가능한 자주 성관계하기. 당연한 이야기같지만,
임신을 계획하고 있다면 성관계를 자주 가져야 한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성관계를 가지면 남성 정자의 질이 좋아져 임신 가능성이 높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