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15일에 병원 갔어요. 배란일 알아보려고...
난포의 크기가 1.56mm정도니까 날짜랑 비슷하게 하루에 1cm씩 자란다고
이번주에 이틀 간격으로 숙제하라고...
저희가 주말부부에 결혼한지는 1년 넘었는데 아이를 가지려고 마음은 먹는데
숙제하기가 쉽지않네요.
암튼 2cm이상이 되어야 배란이 된다고 하던데 병원 얘기로 하면 오늘 1.8cm정도 된거네요.
큰맘 먹고 화목요일에 숙제하러 신랑 만나러 가려고 하는데
오늘 배란통 같은 아랫배의 통증과 점액의 분비물을 보았습니다.
병원 진료로 따지면 빨라야 수요일쯤부터 배란이 시작되어야하는데
오늘 배란 징후의 증상이 나타나니 스트레스 받고 마음이 조급해지네요.
인생 선배님들..
병원 진료 받았으니 그걸 토대로 화요일과 목요일 제가 숙제 하는 것이 확률이 높은 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