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4년.....연애는 6년....
결혼하고 나서 바로 허니문으로 임신이되었는데 5주안되어서 유산이 되었죠..
그런데 문제는 그다음.
유산된 후 관리를 잘못했는지 그뒤론 임신이 안되네여..
병원을 다닌지도 3년.
인공수정 3번에 셤관시도 1번...
할때마다 넘 넘 힘들고 지치네여..
이번엔 배란테스기를 구입해서 시도했는데 것도 안되네여.
셤관할때 신랑정자랑 저의 난자들 괜찮다고 이상없다고 하는데
도대체가 이유가 뭔지..
의사쌤말로는 수정까지는 되는데 착상이 안되는거같다고
인공수정할때도 흐린두줄보고 그담날 바로 생리가왔거든여.
착상시기에 안좋은 음식들도 가려먹고 그랬는데도
삼신할매, 하늘, 조상님들도 참 무심하시지....
이번엔 꼭 될줄 알았는데..
조금씩 밀려오는 시댁의 압박도 조금씩 버겁네여..(신랑이 앞에서 커버해주긴하지만....)
오늘아침에도 첫소변으로 임테기해봤는데 흐린두줄나왔다가 바로 생리하네여.
그냥 화가나고 화가나네여.
사람의 70%는 수분인데 아마도 제몸의 70%는 한약이 아닐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