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마니 춥네요
감기가 걸려 기침이 떨어지지 않고 조금씩 나오네요
이 중요한 시기에 말이죠..
마음을 조급하게 먹지않을려고 생각은 하지만 쉽지가 않네요
하루하루 지날수록 맘속에는 아기 생각이 가득하네요
2월이면 결혼 1주년이네요
이제 1년이라고 하시겠지만 신랑 나이가 올해로 35이라서...
시댁쪽에서두 기다리시구 친정엄마께서도 은근히 않생기니 걱정을 하시네요
결혼하고 천천히 준비를 하다가 11월에 물혹이 생겨 다행히 약머꾸
없어졌네요
저가 다 치료됐다고 하니 신랑두 걱정이 됐던지 정자 검사를 하러 간다고
자청하더라구요
다행히 검사를 했는데 정자 활동은 좋다고 좋은 결과가 나와서
우리 부부는 너무 기뻐했어요
그리구 상의 끝에 배란일을 잡아서 해보자는 결론을 내렸죠
12월 17일 배란일이라 숙제를 하라네요...말일까지 홍양 없음 병원에 오라더군요
근데 기다림두 잠시 31일날 찾아왔죠...아쉬움을 뒤로한채 홍양이 끝나기만을
기다렸죠
그리고 저나를 하니 10일후인 1/9일 갔더니 보시고 13일날 함 더오라네요
근데 아직 배란일이 아니라네요...난포 크기가 16mm 라네요..
왼쪽 난소에 난포가 작은거,큰거 두개가 보이더라구요..
작은거는 아니구 큰게 배란이 될것 같다고 하시더라구요
1/16 토요일날 함 더 오라네요...
12월에도 25mm 에 배란이 되었거든요
배란 잡는게 처음이라서 한번만 가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렇게 두세번 갈줄은 생각두 못했는데..
다 잘될꺼라구 믿어요
근데 주위에서 다들 그렇게 신경쓰면 더 않생긴다고 말들이 많네요
맘 편하게 있을때 찾아온다고....스트레스 받지말라구
그걸 누가 몰라서 병원가는건가요?
알면서도 노력하다보니 잘않되니 다른 힘을 빌리는건데....
몇몇 칭구들은 결혼 하기두 전에 속도위반했으면서...
내 맘 알지도 못하면서 위로해주는척 생각해주는척 정말 맘이 아프네요
근데 올해에는 잘될꺼에요..간절히 기도하고 있으니깐..
맘편하게 먹어야겠어요...소망이 현실로 이루어져 나두 호랑이 천사 가졌다고
소문낼수 있게 빌어주세요!!
많이 길었네요...저의 하소연 들어주고 읽어주신분 고맙구 좋은일 있을꺼에요
다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