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준비중인데 태몽땜에 신경쓰여요 ㅠㅠ
결혼전에 친정아빠랑 친척분들이 태몽을꾸신건데
친청아빠가 오디열매를 두개따서 하나는 먹고 한개는 시원찮아서 안먹었데요~
그리고 친척분은 귤두개가 나란이 있었는데 한개는 섞었고 한개는 시원찮드래요 ㅠㅠ
그리고 9월에 임신되서 5주만에 계류유산됐어요 ㅠㅠ

어떤분들은 고구마를 2개캐서 바구니 담았는데 첫째아들이고 둘째도 아들이더래요~
그런얘기 들으니깐 아빠랑 꾼 꿈도 다 두개씩인데 괜히 신경쓰이네요
둘째도 잘못될까싶어서 ㅠㅠ

지금 임신준비중인데 태몽을 아무도 안꿔줘요 ㅎㅎㅎ
아직 애기가 올준비가 안된건가요??
혹시 임신전 태몽 안꾸고도 임신되신분 계신가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