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첨으로 인공수정하구....
어제까지 큰 증상없이 지냈는데
오늘 새벽부터 아랫배가 생리전 처럼 뻐근하니 아픈건 왜 이런건지...
오늘이 4일이니까 지금쯤이면 착상시기 일것 같은데
이쯤되면 이런 반응이 오는게 맞는건지...
그리고 2일 토욜부터 가슴도 아파오고....
이번엔 꼭 성공하고 싶은데 자꾸 불안한 생각이 들어요....ㅠ,ㅠ
2주뒤에 테스트 해 보라고 했으니 13일이 예정일인데
아직 10일정도 남았는데 벌써 이런 반응이 있다는게 이상하기도 하고
넘 예민해져 있다 보니 그런가 싶기도 하고....
예정일 지날때까지 그쪽으로 신경쓰지 말고 잊고 지내보라고
남편은 그러지만 그게 어디 맘 처럼 쉽나요 ㅜ.ㅜ
날이 구려서 그런지 허리도 살짜기 아프고....
아~ 제발제발 1월 14일이 우리 3번째 결혼 기념일이거든요....
결혼 3년째 되는날 우리 아기천사가 와줬음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