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5일 예정이었는데요
2일날 흐린 두줄보고
오늘 아침에 진한 두줄 봤어요
지금 병원가도 아기집 안보인다고
16일날 오라 하네요....
넘 기뻐요..
작년에 조산으로 7개월 아이 잃고
마니 힘들었는데 1년 7개월만에
찾아온 우리 둘째 복덩이 ....
이번에는 우리 복덩이 잘 지킬려구요...

저의 임신 증상은요...
배란일 지나 일주일후부터
왼쪽 오른쪽 배가 당기믄서 콕콕 쑤셨어요
뿡뿡이 장난아니었구요
열도 오르락 내리락 3일정도 하드라구요
가슴 증상은 크게 없드라구요...
혹시나 증상 놀이 일까봐 불안햇는데
저의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네요..

여기 계신분들 이번달 홍양 오신분들도
계실꺼예요.
기다린 만큼 실망도 크지만 부디
힘을 내시고 좀더 노력을 해서
우리 이쁜 천사 만나길 기도할께요...
절대 포기는 하지 마세요..
아무쪼록 여기 계신분들과 항상 좋은일만
있었음 좋겠어요...
즐거운 오후 시간 보내시고 아자아자.........화이팅!!!!!!!!!!!!! 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