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올렸다가 다시 올리네요
10월에 첨으로 초음파했거든요.. 4번째 9월 17일생리해서
초음파 4번정도 보러갔는데 난포가 안컸다고 그러다가
24일날 가니 난포컸다고 26일과 28일 숙제하라고 해서 기대하고있었는데
30일 어제 생리가 시작
오늘 오전 산부인과 신랑이랑 갔어요
사람들이 넘 많아서 다들 임신한 사람들 부럽더군요
1시간 기다려서 들어갔더니 쌤이 의아한 표정으로 바라보네요
휴~~ 이건뭔지 전 원래 40일만에 하니깐 생리가 맞는데
호르몬이 모 어쩌고 저쩌고 하는데 약을 권하더라요
올 12월까지 해보고 안되면 먹어본다고 했네요
쌤이 잘못 진료본 걸까요?
전 배란이 늦으니깐 11월달은 20날 오라고하네요
맘만 심란 다들그런가요.
맘 추스리고 싶은데 정말 미치갰네요
이병원이 6과 까지 있는데 짐 3과에서 진료받고있답니다
그냥 쌤을 믿어보면서 첫달이니깐 그냥 다녀볼까요
이지역에서 젤 큰 산부인과 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