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소식 가지고 다시 올린다고 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올리네요~^^
저는 결혼 1년차 되가네요~~결혼기념일 3일 남겨두구 좋은소식에 기쁨이 두배네요~^^
이번에두 예정일이 지나구 몸살까지 겹쳐 주사맞으로 병원에 갔는데..
뜻밖에 소리 임신 5주네요~~ 추카드려요~~^^ 순간 멍~~ 저희실랑, 양쪽 부모님 모두들
너무 좋아하세요^^ 내심 기다렸나봐요~^^:
임신 노력한건??특별히 없구요 항상 배는 따뜻하게 해줬어요~~ 핫백으로 밤낮없이
시간날때마다 틈틈히 해줬구요~~ 밥 세끼 다 꼬박꼬박 챙겨먹구 두유, 복분자??
생각 날때만 가끔 먹었구요~ 한약은 3달전에 한재 먹었어요~~그리고 평소에 실랑과함께
산책 틈틈히 했구요~~ 뭐니 뭐니 해도 실랑의 사랑이 가장 중요하겠죠??
그전에는 실랑한테 조르구 그랬는데 오히려 그게 실랑한테두 부담되구 저두 내심 스트레스를
받았나봐요~~이번에는 맘 편히먹구 스트레스 최대한 안받을려구 노력하구.. 그랬는데
그게 도움이 됐나봐요~~ 사실 신기있다는분께서 12월달에 소식있을꺼라했는데.. 오히려 그래서좀더 맘 편했나??암튼 그분 이 틀리긴 했지만 어찌됐던 맘은 편하게 먹었던것 같아요^^
아 그리구 증상으로는 저두 증상놀이를 몇번해서 이번에는 아니러니 했는데~~
이번에는 다르긴 달랐어요~~ 가슴 전체 통증있구 유두도 물로 스치가만 해두 아팠어요~
배두 싸하니~~ 아팠다가 괜찮았다가~~몇일간 지속되었구 그리고 몸살감기가 오네요~
열이 37.4~37.5 왔다갔다하면서 온몸에 근육통하구 목감기가 심했어요~~
지금은 목감기있구요.. ㅠ.ㅠ 약도 못먹구 따뜻한 물만 먹네요~~^^ 그래도 행복하네요~^^
이지맘들두 모두 맘 편히 먹구 최대한 스트레스 받지말구 행복한 생각만 하세요~^^
그러면 받드시 이쁜 아기천사가 찾아올꺼에요^^ 제가 그 바이러스 왕창 뿌리고 갈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