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부터 난임병원 다니며 시험관을 했어요..매번 미성숙난자..수정이되어도 하급배아..착상조차 되지않고..정말 힘든 몇년을 보냈어요...정말 유명하다는 한의원 다니며 약도 먹어보고..돈도 엄청 썼어요..그러던중 청라 아이맘 한의원 이라는 병원서 약을 1년넘게 지어먹으며 매달 채취를해서 냉동해서 한번에 이식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었어요..이상하게 하급만 나오던 배아가 1등급이 3개가 모였고 이식했지만 실패를 했죠..1등급이라 기대가커서 그런가 실망도 컸죠..작년8월부터 저는 시험관은 하지않고 한약만 계속 먹었어요..그리고 12월 얇디�愎�..내막도 두꺼워져있고..바로 1등급배아가 나오고..이식하고 착상되고 안정적으로 피검도 통과하고..저는 항상 안됐으니 안됐겠지 라고 포기하고 쉬지도 않았는데...ㅠㅠ임신이 되었어요..오늘 드디어 튼튼하게 지어진 아기집을 보고 왔어요.. 지금 힘드신분들 포기 마세요..저 amh0.01입니다..저도 해냈어요..다들 정말 포기 마세요..아기집보고 또 심장소리라는 넘어야할 산이 있지만..꼭 잘 지켜낼께요..힘드신분들께 힘이 되고싶어 주제넘게 몇자 적었어요..힘이 되셨으면 좋겠어요..꼭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