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7월29일 막생리를 하고 8월19일쯤 흐린두줄 보았습니다
너무기뻐서 신랑한테 얘기했지요. 작년12월에 계류유산을해서 아가를 애타게
기다리다... 제가나이가38살이라 맘도급하고 해서 클로먹고요번에 된드싶은데
제가생리가26주기라서 오늘 충무로제일병원갔습니다 초음파보시더니복수가
많이 찼다고하시면서 피검사하고 더치밀한영상이라해야하나..입체초음파까지
했습니다 결과는 자궁외임신소견이보이고 피검도414인가나오고 입체초음파상오른쪽나팔관에뭔가
보고 말씀하신거라 저는 희망이 안보이네요 9월1일날다시피검하고 입체초음파
보자고 하시는데 제발 자궁외임신만 아니였으면 좋겠어요 신랑한테 미안하고
병원같이가서 맨날 좋은소리 못듣고 신랑은기다려보자고 너무제가 애기한테
매달리는거 같다고 하는데 클로 먹고 복수가 차는건 부작용인가요?
님들 경험있으신분 말씀좀해주시고 자궁외임신결과를 다음주에는 알수있는게
맞나요? 모든게 걱정입니다 나이도많은데 만약에 나팔관까지 한쪽을......
눈물만나고 신랑만봐도 눈물나고 일주일을 어케보내야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