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치네요.. 

병원에서 성공률 30% ?  이건 이젠다 거짓말같구요.. 부정적인 생각만드네요.

저희 부부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저는 남편이구요,

와이프는 현재 29살..(24살에 결혼) 셤관 3년차인데

2013년 불임을 알게되었어요.(양쪽나팔관 난관수종)

아산병원에서는 1차는 그냥 해보자고 하여 시도 - 실패

2차 - 수술후 냉동배아(3일배양) - 실패

3차 냉동배아(3일배양) - 실패

4차는 천안에서 했구요- 신선배아 실패

5차 냉동배아(5일배양) - 실패

5차까지 피검 수치가 2가 넘은적이 없구요.

이번에 6차 채취를 하는데,, 한쪽 나팔관을 전에 수술에서 제거를 하고 나머지 나팔관 한쪽은 수종이 작아서 묶었는데

재발..이건 처음부터 잘못된 수술인거 같았습니다.

왜 그러냐면 계속 물이 나온다고 했거든요 수술후에도..

암튼 와이프는 갑상선 수치가 TSH - 7.9까지도 나오고 다음날 재검사하면 1.2정도로 변화치가 심한거 때문에 안되는건가 싶기도 하고 마음이 심란하네요..

두서없이 한풀이 했네요.

암튼 이번에 22일에 신선배아 이식해서 8일째인데 임태기 한줄로 와이프도 저도 여간 실망이 크네요.

금일 방댕이 주사(프로게스테론)도 맞지 말라고 했거든요 화딱질나서

가능성이 있을까요?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