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임신이 지연될까? 난임검사를 받은후 치료받고 시술받아도 왜 계속실패할까? 대부분의 경우 실패요인은 난소기능저하에서 비롯된다

내 난소의 기능상태는 어느정도일까? 난임검사는 대부분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성선자극호르몬(fsh,lh) 검사와 난소에서 분비되는 생식호르몬(에스트라디올<에스트로겐>과 황체호르몬)수치검사 그리고 수치가 안정적일 때 난관과 자궁검사로 이어진다

이러한 검사는 생리주기에 따라 수치가 다르기 때문에 생리주기중 일정의 날자를 잡아 검사를 하기 때문에 여러차례 병원을 방문해야하기 때문에 번거롭다

그러나 간단한 검사방법으로 amh수치확인이다 amh수치는 항뮐러관호르몬으로 원시난포의 수치확인으로 난소기능지수를 나타내며 생리주기와 관계없이 언제나 검사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장 간편한 검사다

amh수치가 4.0(약 30대초반)일 때 난소기능은 정상으로 자연임신이 가능한 수치다 수치가 3.0일 때 30대 중후반으로 2.0일 때 30대 후반에서 40대초반으로 추정하며 40대를 넘어서면 1.0~ 0. 이하로 낮아지며 0. 이하의 경우 폐경기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다

수치가 3.0 이하로 낮아지면 자연임신이 어렵고 보조생식술에도 성공 가능성 확율이 낮아진다

수치를 3.0이상으로 높여야 자연임신은 물론 보조생식술의 성공률도 높일수 있다 amh수치가 낮음에도 무리하게 시술을 계속 받는 것은 혹시나 하는 기대일뿐 성공가능성은 높지않다

수치가 낮을 때 시술받을 경우 난포자극호르몬등 처방으로 배란촉진등을 시도해도 성공률이 낮은 원인은 호르몬기능의 특성상 자신의 난소에서 생산되는 호르몬과의 차이에서 비롯된다 호르몬의 생산과 수용체에서 받아드리는 기능은 특정의 열쇠가 특정의 잠을쇠를 열수있을 만큼 정밀하고 작은 홈하나만 바뀌어도 제기능을 하지 못한다 결국은 자신의 난소에서 생산되는 생식호르몬만이 정상적인 기능을 할수 있다는 의미다

결론적으로 저하된 난소기능을 활성화시켜 정상적인 호르몬이 생산될 때 임신이 촉진될수 있고 불가피하게 보조생식술을 받을 경우에도 성공율을 높일수 있다

수없이 반복되는 설명이지만 난소는 임신적령기를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기능이 저하되며 임신적령기에도 과로와 스트레스등 다양한 환경요인으로 조직을 구성하는 세포가 손상받거나 세포성장에 필수 생리활성물질의 결핍으로 성장이 둔화되면서 기능이 저하된다

난소기능을 활성화시켜 원인을 개선시켜야 자연임신의 성공은 물론 보조생식술도 성공률을 높일수 있음에도 원인개선없이 시술받고 실패한후 고통받는 모슴이 너무 안타갑다 기능이 저하된 난소는 약 3~4개월의 세포성장 촉진요법으로 정상적인 기능으로 조정될수 있다

새해에는 모두가 난소기능을 활성화시켜 자연임신에 성공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