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소식을 기다려도 소식이 없으면 검진받고 치료가 시작된다 이는 고난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나 다름이 없다 치료와 시술을 받는 과정은 많은 시간과 인내, 고통이 따르면서도 바로 성공하는 사례가 낮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검진에도 아무런 이상이 없고 정상이라는 결과가 나오면 더 답답하다 무언가 이상이 있어야 치료라도 받아 볼터인데 모든게 정상이라는데 어떻게 해야할지 그저 답답할 뿐이다

치료와 시술과정은 생식장기가 해야할 일을 의사를 시켜 대신하는 과정이다 난소를 비롯한 생식장기가 건강하게 활성화돼 있으면 자연스럽게 임신이 이뤄질수 있지만 기능이 약해져 재기능을 하지 못할 때 생명의 잉태는 어려워진다 이때 약해진 장기를 활성화시키면 임신이 촉진될수 있음에도 치료부터 시작할 때 시간낭비와 고통의 시작이고 아기를 갖을수 있는 시기만 연장될 뿐이다

우리는 이미 몸부터 만들어야 임신이 잘 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러나 무었을 어떻데 해야 몸이 만들어지는지를 모르는게 문제다 몸을 만드는 과정은 적당한 운동도 필요하고 영양섭취도 잘해야한다는 것 까지는 알고 있다 그러나 섭취한 영양소가 어떤 작용을 하는지를 이해하기 전에 무조건 몸에 좋다는 영양소부터 섭취하는 것이 실상이다

우리가 섭취하는 영양소는 두가지 기능을 한다 첫째는 미토콘트리아라는 세포내 발전소에 영양소를 공급하여 에너지 생산하는 일이다 탄수화물이나 지방등 대부분 세포발전소에 에너지원을 공급하는 기능을 한다 A여인 처럼 좋은약과 영양을 많이 섭취하여 힘이 장사라는 얘기를 들으면서도 10여년간 난임치료에도 고통받는 경우다

둘째는 우리몸을 구성하는 세포에 먹거리를 공급하는 기능이다 이는 단백질과 균형이 유지된 미량영양소다 세포는 장기마다 차이가 있지만 대부분 3~4개월의 세포주기를 갖고 있으며 주기가 끝나면 딸세포를 성장,분열시킨후 자살이라는 형태로 모 세포는 소멸된다 이때 딸세포를 성장 분열시키기위해 필수영양소가 필요함에도 이것이 부족하면 세포성장이 멈추거나 둔화되고 성장이 멈추거나 둔화되면 장기의 조직은 위촉되어 노화되면서 기능이 약해진다

이때 필요한 것이 세포성장에 필요한 필수 영양물질이고 이를 충족시키야 기능은 정상으로 회복될수 있음에도 이를 간과한채 치료부터 시작하는 것이 문제다 이는 내몸을 내마음대로 못하고 내가할수 있는 기능을 대신해달라는 것과 같다 나지신도 잘몰라 이런 부탁을 하는데 다른이라고 내몸을 어떻게 속속들이 알고 대신해 주겠는가 고령임신시대를 맞아 임신적령기를 지났을 경우 특정의 세포성장 촉진제가 필요하기도 하다

인체나 장기의 기능을 이해하면 치료나 시술이 필요지 않고 내몸을 올바르게 만들어 임신이 촉진될수 있다 치료나 시술보다 자연임신하는 것이 훨씬 빠른 이유다 이는 세포주기에 맞춰 3~4개월이면 몸이 만들어질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