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수정 1차 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보건소에 신청해서 정부지원을 받게 되었는데요.

생리 2일째날 가서 원장님이랑 상담하고 난포키우는 주사 5일치까지 결제했는데,

 전액 본인부담금으로 해서 결제를 했어요 127,000원을요..

원무과에 결정통지서 주기전에는 5만 얼마라고 했다가,

지원받는다고 결정통지서 주고 이리저리 머 체크하더니 127,000원이라더군요;;

왜 그러냐고 물어보닌깐 인공수정은 원래 이렇게 한단 식으로 이야기 하던데;;

진료 다 끝나고 시술확인서랑 영수증 갖다주면 50만원까지 환급해주는건 알고 있는데요.

전 원래 병원 진료 받음 건강보험에서 부담하는거 빼고 본인부담 있잖아요..

거기서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줄 알았어요..

이건 공단부담금 없이 제가 전부 부담했다가 나중에 50만원까지만 지원을 받을 수 있는건지..

원장님이 인공수정하는데 90만원정도 든다고 했는데..

그럼 지원을 받으나 마나 비슷비슷하게 돈이 드는거 아닌가 싶네요;;;

보건소에 전화해서 물으니 제말이 이해가 안가는지 본인이 다 부담했다가 나중에 영수증 갖다주면 50만원까지 지원해준단 이야기만 하고요..

답답한 마음에 다른님들은 어떤지 여쭈어 볼려고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