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적으로 1%로의 가능성이 없음에도 쌍둥이를 임신하고 출산하게 된 비밀은 무엇일까 이 비밀을 이해하는 것은 임신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분석해볼 필요가 있다
 

첫째는 과거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할 때 쓰고 남은 냉동 난자가 있었고 엄마가 되려는 꿈을포기할수 없었던 모성이 늦게나마 임신에 성공할수 있었던 조건이다
 

다음 12년전 폐경이 되었으면 난소나 자궁등 생식장기는 기능이 저하되어 사실상 임신은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체질개선과 장기를 다시 활성화시키려는 지혜가 있었기 때문이다
 

성공적인 임신을 위한 필수조건이 치료나 시술보다 중요한것이 균형이 깨진 체질의 균형유지와 장기의 기능을 활성화 시켜 임신에 적합한 몸을 만드는 일이며 이는 다양한 요인으로 성장이 둔화된 세포성장을 촉진시켜야 함을 수없이 반복 강조한바 있다
 

체질의 균형이 깨지고 장기의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는 어떤 치료나 시술도 성공할 가능성이 낮을뿐 아니라 체질강화등 원인개선 없이 반복적인 시술은 자신의 몸을 학대시켜 더 어려움에 빠질수도 있다
 

작년 외아들이 군생활중 불의의 사고로 잃은 어머니가 군부대의 미흡한 대처로 죽지않아도 될 아들을 잃어 분통을 터트리며 의학적으로 가능성은 1%밖에 않되지만 다시 아들을 갖으려 한다는 뉴스를 접하고 그분과 그 배우자를 만난일이 있다 
 

대화결과 체질개선과 장기를 활성화 시키는 식이요법등 자연임신까지 가능성이 충분했고 그분을 조건없이 도와야겠다는 심정으로 그 의사를 전한바 있다 그러나 중학교 교편을 잡고있는 그분과 그 배우자되시는 분은 막상 늦은 임신에 대하여 보육문제등 심각한 고민에 빠져 아직 결정을 보류하고 있는 상태다
 

의학적으로 35세를 넘기면서 고령임신에 들어서면 성공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보조생식술을 받더라도 그 이전에 시술을 받으라는 것이 의학계의 입장이며 나이를 더먹기 전에 시술을 권유하는 이유다 나이를 먹을수록 주변환경이나 식습관등 체질의 균형은 깨지고 장기의 기능은 저하될수 있다
 

임신적령기와 고령임신의 차이는 체질과 장기의 기능상의 차이다 그러나 체질을 강화시키고 장기기능이 활성화 되었을때 나이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30여년 만에 57세의 쌍둥이 출산소식이 가지는 비법아닌 비법이 지금도 아기갖기에 노력하는 이들에게 희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