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일주일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넘 긴 일주일을 보냈는데..
또 일주일을 기다려야하네요 ㅠㅠ
12월 8일 막생이구... 1월 13일 개미똥만한 아기집 봤구요..
1월 31일 꾀큰아기집 봤거든요.. 그때까지 아기집에 아기가 없는상태였구요..
(아기가 아직 생기지않아 주수를 알수없다고 하셨구요...)
일주일뒤 오라하셔서.. 갔는데.... 
아기가 생겨있더라구요..... 막생기준으로는 8주 3일이 되는데..
아기크기나 아기집등등 보시더니 6주 2일 됬다고하셨어요..
늦게 생긴것두 그런데.. 거기에 심장이 뛰질않아요 ㅠㅠ
애기로 추정되는 쥐똥만한 점만 있을뿐...(난황이랑..) 소리가 전혀 들리지 않더라구요..
의사샘말로는.. 아이가 심장이 뛰어도 유산할 확율도 높구.. 기형적인면도 있을수있다고
일단 일주일더 지켜보고 담주 화욜날... 그때도 심장이 확실하게 뛰지않으면
수술을하자고 공복에 오라하셨어요........................
이러다 심장이 뛰어도 걱정이 한가득이네요 ㅠㅠ

이런경험 있으신분 계신가요??
담주에 심장이 건강하게 뛴다면.. 아이가 건강하게 태어날수있을까요??
제 주수대로 커줘서 심장이 늦게 뛰는것도 걱정인데..
제 주수보다 2주나 늦게 생긴것도 걱정인데다.. 심장까지 안뛰니...
수술을해도 걱정 안해도 걱정이되버렸어요.....

경험있으신분들.... 답변부탁드릴께요..
일주일을 어떻게 버텨야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