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에 이식받고 집에서 뒹굴뒹굴...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이번엔 상태 좋은거 3개 그저 그런거 1개 이렇게 했어요.
의사선생님 말씀으론 내막상태나 수정란 상태가 좋아서 어쩌면 세쌍둥이가 될수도 있다고까지 하셨는데 저나 남편은 쌍둥이가 됐음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

근데 가끔씩 꼭 생리할거처럼 아랫배가 쌀쌀 아파요.
두번이나 시험관 경험이 있는데도 한번은 자궁외 임신이었고 또한번은 피검결과가 0이라 비교하기가 힘드네요.

시간이 어쩜 이렇게 느릿느릿 가는지 갈수록 초조해 지네요.
혹시 이식하신 님들 중에 이 맘때쯤 특별한 증상이 없으셨는지...
아님 이 무료하고 초조한 시간을 어찌들 보내고 계신지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