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의 글을 남겼지만........눈물이 자꾸 흐르내요.
11월28일 시험관 1차이식~~~~이식8일만에 덩어리진피가 5일 나왔어요.
불안한맘에 테스트 해본결과........두줄!!피가 나와 걱정을 많이 했어요.
11/6 1차 피검수치72 임신이랍니다.. 기뻤어요.4일후 초음파와 2차피검수치 102
착상흔적이 안보이고...피수치가 너무 4배는 되어야하는데.. 출혈두 있구 그래서 자궁외임신판단
또 4일후 3차 피검160.......자궁외임신같다면서...일주일 지켜보고...어디에 있는지 찾아보고..결정하자고...11월 23일...치료를 위해 병원~~초음파를 했는데...아기집이 보인다고...4차 피검2600이란다... 자궁외 임신 아니라고....그치만 출혈이 있어 걱정된다고~~~ 일주일후 보잔다...
기대반 불안한맘으로 일주일~~~시댁도 아무한테도 알리지 않았다....혹시나 ~~
근데 그혹시나가 현실로 되어버렸어요...
너무 마음이 아퍼요...한편으로 기대를 너무 많이 했는데.... 신랑한테 면목도 없고 미안할뿐이고요.........11/30일 아침일찍 병원방문~~~초음파 검사...후 선생님 말씀 아기집은 자랐는데..아기가 없단다...
잘못된것 같다면서........우려했던 현실이~~
아마지금 이식날짜로 따지면 5주~~~~~
출현이 없었다면 희망을 가지고 싶지만~~~~ 덩어리진피를 너무 많이 흘러서~~~
자궁외 임신 판정 받고 힘든 시기를 훌훌 털어버렸는데~~~
지금은 아기집가지 본상태라 더욱더 힘이 드내요~
오늘은 하늘도 원망스럽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