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선배님들...

여기에 와서.. 많은 정보도 얻고 그리고 많은 위안을 안고 가는 상민이 입니다,

제 나이가 36세..적지않은 나이..

결혼은 하고.. 아기가 생기지 않아.. 걱정을 했는데..

선근증과 근종 4센티미터 정도되는 것 두개...

그리고 골반염 후유증으로 양쪽 나팔관 폐쇄여서

시험관을 결정했답니다..

지금은.. 몸이 너무 차고 자궁에 염증이 많다 하여..

침 맞고 약을 먹고 있는 중이고..

12월에 시험관을 하려고 지원비도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시댁에서는 아직 제 일을 모르고.. 친정도 넉넉하지 않은 형편이라..

제가 직장 다니면서 버는 돈으로 시험관을 해야 하는 상황이랍니다..

저는 방문학습지 교사입니다.. 과연 제가 이 일을 하면서 시험관을 할 수 있을지도 너무 걱정이 되구요

어려운 형펀을 쪼개가면서 천사를 만나는일이라.. 한 번에 잘됐으면 하는 욕심과 바램도 있구요,..

아직 어느 병원으로 해야 할 지 결정도 못 한 상태랍니다..

선배님들 노하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지금 송파 플러스에 정재훈 원장님과.. 제일병원에 궁미경 선생님 중 어디로 할까 아직 결정을 못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느 분으로 해야 잘 할 수 있을 지.. 물론 두분다 훌륭하신 분이라,. 정말 고민이 됩니다...

그리고 저처럼 선근증과 근종이 있는데도 성공하신 분 계신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