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시간이 흘러 애기가 두돌이고 어린이집도 다닙니다 육아의 힘듬은 끝도없네요

저희애기 남자애기 입니다

제 고민은 정말 혼자선 아무것도 안하려합니다

키카가서도 꼭 제가 있어야하고 

집에서도 장난감있는 방은 제가 없으면 들어가질

않으며 아침에자고 일어나서도 제가 같이 문밖으로 나가지않으면 나가지도 않고 징징대는 아이입니다

밥먹을때도 무릎에 앉아서 먹으려합니다

핸드폰 보여주고 집안일 좀 하려해도 징징대고 오라하고 아님 제 바지잡고 봅니다

숨이 너무 막혀요 정신병 걸릴꺼같고

남편 직장이직으로 인해 이사와서 얼집도 바뀌고 

전엔 남편이 시간이 많은 직장이라 공동육아했는데 지금 완전 독박육아입니다 

어떡해 저와 분리를 조금이라도 할수 있는지 도와주세요 애기도 환경이 바뀌어서 더 심한것 같기도해요 아기 키우는게 너무 행복하지도 않고 숨막힙니다 이사와서는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는게 무서워요 어떡해 오늘은 버티나 이런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