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끄적여봤어요^^
쪼로로롱산새가 2019.01.18 23:54:28
핸드폰 이것저것 보다
이어플도 보고..
예전글도 찾아보고... ^^
글 쓴것도 기억나고 어떤마음 이었는지도 기억나고..^^
너무 이쁜 추억거리가 되었네요.
처음 초보엄마 일 때..
두달을 배위에 안고 자던 아기였는데.. 어느덧 5살이 됐어요.^^
이제다시 보니
저는 아기 볼에 작은 뾰루지도 걱정했던
엄마였네요~~^^
그때는 네이버. 지인 육아선배. 톡방..
궁금한거 찾고. 조언구하고. 열심이었네요.^^
온갖 정성과 관심으로 사랑으로 키우던 천사같던 아기가
지금은 환장하게 말을 들었다 안들었다..
이쁜짓 했다 동생 밀었다..
평화와 전쟁이 한대 섞인 생활을 하고 있네요..^^
첫아기 낳고 예전에 제가 썼던 글이예요ㅋ
마지막 문장이...
ㅡ 왜 울면서 깨죠?
이젠 알죠~^^
아기니까요~~~ㅋㅋ
둘째도 낳고 집이 잠깐잠깐씩 아작나기도 하지만..
지금 둘이 같이 자고 있는 모습이 너무 예쁘네요~~^^
또 다음번 이글 보면 또 혼자 피식 웃으면서
추억하겠죠?^^
임신중이신 분들..
밤새 수유하느라 좀비생활 하시는 분들.. (너무 힘들었어요)
육아중이신 분들..
존경하고 대단하셔요!!!^^♡♡♡
힘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