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 4살..

제가 오늘 참다참다 아이 엉덩이 세게 열대 

정도를 때렸네요..

나는 절대 애 안때리고 키울꺼라고 다짐하는

데도 몇개월에 한번씩 때리게 되네요...

좀전에 엉덩이 보니 멍이 조금 들었네요

말로 하다하다 안되니 이해도 해보고 설득

도 해보고... 근데 제가 부모 그릇이 작나봐요

요새는 아이를 이해하기가 싫어져요

환기시킬꺼니까  추우니 감기걸리니 방에 장난감 들고 들어가서 잠시놀아라고 하면 아이는 열어놓은창문  다 닫아버리고 추운거실에서 놀꺼라고 박박 우기고.. 나는 열면 아이는 닫고있고... 나쁜공기 나가고 좋은공기 마실려고 그러는거야 여러번 얘기해도 문 닫으라고 소리지르고 떼쓰는 아이..(집에서 제가 키우기에 하루종일 같이있어요)

또 오줌누고나서 바지입는데 조금만 비틀어져도 있는데로 짜증을 내는 아이...다른아이들도 그러나요?? 하... 힘드네요

그외도 많지만 이 두가지만 적을께요..

저 같은상황이신분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