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14개월정도 되었구요 이유식 먹이고있는데 거부해서 잘안먹길래 어머니가 이유식 을만들어주셨거든요 근데 제가먹어도 들기름 잔뜩에 소금많이 넣었다 할정도로 좀 짜더라구요

근데 신랑한테는 안넣다고해서 찜찜해도 애가 먹으니까 먹였는데 다먹이고나서 물어보니 들기름이랑 굵은소금 볶아서 넣었다고 하시네요 

왜 신랑한테하는말 저한테하는말도 다른건지

암튼요 어쩐지 돌이후부터는 소금넣으라고 몇번얘기해서 소금은 두돌이후부터 먹이라던데요 했더니 애가 소금을 먹어야 쑥쑥큰다면서 소금넣어야된다고 그얘기도 여러번 했거든요

간을할라면 차라리 간장으로하지 소금은 잘안쓰지않나요?? 벌써부터 이렇게 간을해주라는거였다니 너무 짜도 짜던데 놀랍네요

그러더니 어머니는 하나도 안짜다고 내입맛이이상한거니 그러시더라구요 솔직히 신랑이 예전에 엄마가 반찬이며 음식을하면 그렇게 짜게했다고 들었거든요 암튼 해주신거는 감사하지만 애가 이렇게 간이 쌘걸먹으면 밥더안먹을까 걱정이거든요 어머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