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좀 살려주세요...
무명씨2015 2016.10.29 03:01:17
가끔 궁금한거 올리고 잘 아는게없어서 댓글은 잘 못달지만 항상 여기들어와서 눈팅은하고 같이속상해하고 열받아하고...했었는데요... 저에게 도무지 풀수없는 힘든일이 생겼어요...
바로 잠문제입니다...
우리딸...이제.14개월입니다... 남들은 백일의기적.돐되면 바로잡힐꺼다... 우리딸에겐 택도없는얘기네요... 시종일관 새벽5시나되야 지쳐서떨어집니다... 무슨애가 밤생활을하는건지... 안자는거 그럴수있다 치더라도 아빠바라기입니다... 아빠한테 메달려 악을쓰고웁니다... 잠도못자게하고 밤에 추운데 나가자고합니다.. 애아빠가 우는게 안쓰러워 잠깐 데리고나갔다 들어오면 또 악을쓰고웁니다... 아빠는 전기쪽일을 하기때문에 위험한일인데 밤에 겨우 2시간정도자고 나갑니다... 사고날까 무섭습니다...
분리해서도 자보고 별의별 방법을 다써봤는데 새벽까지 안자고 아빠를 달달볶아서 애아빠피곤하게하고... 밤마다 미치겠습니다...
뽀로로를 밤새보여줄수도 없는일이고... 정말 돌아버리겠습니다...
혹시 어머님들중에 저같은경우 계셨나요?
아니면 아이잠잘자게 하는법 아시는분 계신가요?
애우는소리에 거의 실신할지경이라 제가 옳게 썼는지 모르겠어요...
요약하자면 14개월딸 저녁시간에 재워서 아침에 일어나게하고 싶습니다...
이러다 애아빠 사고나겠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