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준혁이 폐구균 주사 맞고 결국 열이 나네요 ㅜㅜ
준혁어뭉이 2016.09.24 22:14:48
열이 안나길 바랬는데
평소랑 다르게 누워서 축쳐진듯한 손발동작에 울지도 않는데도 눈은 촉촉하게 우는듯한 눈빛이였는데
결국 한시간전에 열을 재보니 37.7도여서 옷벗기고 미지근한물에 손수건 적셔서 남편과 겨드랑이 팔 접힌 부분 발 접힌부분 닦아주궁 머리 위에 물수건 올려놨더닝
지금은 37.2도로 내려가긴했는데 칭얼칭얼 대서 안아서 재웠어요~짐 다시 재보닝 다행히 36.9도로 마니 내려가긴했는뎅ㅜㅜ
아궁 맘아프랑 ㅜㅜ
오늘은 남편과 밤새면서 지켜보기로 했어요
이러다가 다시 또 올라가고 할까요?
물수건을 미지근하게 하면 금방 차가워지던뎅 개안나요?
다시 열올라가면 지금처럼 겨드랑이 부분이랑 팔 다리 접힌데 닦아주면되겠죠?
지금 재우느냥 다시 반팔 바디슈트에 속싸개 해줬는뎅 아공 불안해요 ㅜㅜ
원래는 스와들미하는데 그건 좀 두꺼운거같아서 여름속싸개로 해주닝 마니 졸렸는데 금방 잠드네요~
열나는데도 그모습이 너무 이뻐서 찰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