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도다치고 애기는아팟다가 좀낳아지는가하면 내가아푸고..

그렇게정신없이지내다가

요새들어 건망증이 심해지는거같아요ㅠ

하....오늘집정리하다애기운동화

물려받은거생각나서  세탁하려고 찾는데ㅠ

아무리찾아도 안보여요ㅠㅠ박스나종이가방에넣은거같은데...기억이나질않아요..

한컬레나두컬레면 작아서그런갑다하겠는데

이건뭐...대사이즈별로20컬레인데 ...

버릴건버리고 신을건신겨야지 하고

전부 넣어둔건데ㅠㅠ아..

미치겠어요...다른때는 뒤늦게생각이라도나는데

요번건 기억자체가...어디둬는지

생각이나질않아요...ㅠㅠ어떻게해야할가요..

병원가야할정도일가요?ㅠ

가끔 어따둔지 잊어버리는게 너무잦아지니

좀두렵기도 무섭기도하네요..

ㅠㅠ요거때문에  잠도못잘듯해요ㅋㅋ

어딧지어딧지 이러고 온방거실창고

돌아만다니네요..밤샐듯ㅠ

신랑은 낼하라는디ㅠㅠ맘이안편하니 어후..

그져 퍼질러자네요ㅠ

몸도마음도아푼데 누구에게 툭터놓고말할때도없고..힘들다 아푸다 하그푼데

나도 ...사람인데말이죠..심해지면 난어쩌나  .라는걱정도 에휴  치매일까?건망증일까? 별고민다하네요 제가 ㅠ이제33살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