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아들이 가정얼집 다닌지 지금 거의 일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아침마다 얼집 안간다고 떼씁니다~ㅠ요즘은 웨건타고 곰젤리를 꼭 하나씩 쥐어줘야지만 그나마 가고요~거의 6개월 넘게 아침마다 울었네요~ㅠ동생이 생기자마자 얼집을 보낸지라 동생때문에 그런거다 생각했지만 이젠 계속 반복되다 보니 지치네요~ㅠ그래서 내년에 좀 규모가 있는 시설좋은 어린이집으로 바꿔보까 해요~얼집 바꾸고 또 적응 잘하는 애들도 있다길래~근데 저희아들이 아직 기저귀를 떼는 연습도 시도 못했답니다~ㅠ거부하네요~ㅠ옮겨 볼라는 얼집이 4살반 부터 있는데라 아무래도 기저귀를 계속 차고 등원하기는 그럴꺼 같은데 예감이 올해안에 기저귀 못뗄꺼 같아서요~ㅠ정말 아들 신나하며 얼집 가고싶어 하면 좋겠어요~ㅠ막상가면 잘놀면서~에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