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 또 질문요ㅜ
순둥잉어뭉 2016.06.30 10:16:14
어제에 이어 또 질문거리가.. 오늘로써 수유텀 3시간 간격 유지하려 3일째입니다.. 오늘은 어찌된 일인지 어제 밤 10시 20분에 120을 먹고 자더니 새벽 4시 다되서까지 통잠을 자더라구요..
그러고는 오늘 아침 7시에 80을 먹고 자길래요ㅜ 좀전에 일어나서 몸을 비틀고 용쓰고 있네요..원래 변을 2- 3일에 한두번 몰아서 있는 용은 다 써가면서 많이 누는 편입니다.. 산후조리원에서두 그렇게 일러주면서 변비는 아니라고 걱정하지말라더군요.. 제 질문은 3시간에서 4시간, 1회 먹는 분유량 140을 기준을 두고 있어요.
수유텀 3시간째 되는데 배고프다는 칭얼거림도 없고.. 어디 아픈건 아닌가해서요.. 오늘로서생후 79일 되는 여아에요ㅜ..
글쓰고 있는 동안 지켜보는데 지금은 또 모빌 보면서 잘 놀고있네요.. 옹알이도 해가면서 웃었다가..ㅎ.. 괜찮은거겠죠?ㅜ
배고프다고 칭얼거릴때까지 기다려야할까요? 7시즈음에 먹은게 넘 적어서 걱정이네요.. 입맛은 다시는데.. 애기도 제가 수유텀 지키려는거 아는건지 자기도 참을때까지 참는거같구..ㅜ 별의별 생각,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ㅜ..
괜찮을까요? 조금씩 칭얼거리기 시작하는거같다가도 또 조용해지고ㅜ 도무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ㅜㅜ.. 정말 엄마로서 자격이 있는건지 제 자신이 답답하고 미워지는 아침입니다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