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갤 아기 글 올렸었는데요
나은맘77 2016.05.31 17:10:22
나은이가 이제 죽도 못삼키구요
물만 먹어도 사레가 들리구
엄마 아빠 발음도 못해요
지인이 근육병인거 갖다고 서울 큰병원 가보라고해서
20일 예약잡아 놓은상태고
짐 한약으로 겨우 버티고있는데
한약을 떼고 가야지 증상이 나타나서 2주한약을 끊고 가야하는데 그땐 애가 다 죽어가는 아기처럼 심각하거든요
그런데 애기아빠는 케티엑스 타고가겠다고 다 죽어가는 애기를
카시트도 없는 아 이것뿐만 아니라 온갖피검사할때도 아이가 못먹어서 울힘도 없어서 울지 못하는 애기 보고도 아직까지 아픈 줄 모르는 신랑땜 너 무 너무 힘들어요 살짝아픈거면 이해하지만 넘 심각한 상태인데 그걸모르니
이제 1년동안 넘 지쳤고 정신의학과에선 애기보면 극단적인 일까지 벌어질수 있다고 애기 당분간 맡기고 쉬라고하는데 20일 병원데려갈때 이제 애가 못먹으면서 더 힘든검사할텐데 전 맘이 아파서 이제 더이상 정말로 못보겠어요
시어머니랑 신랑만 보내도 되겠죠
사실 너무 겁나고 무섭고 떨려서 애기 영원히 맡기고 싶구요
짐 제 몸도 넘 마니 망가져서 생리도 쉬도때도없이 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아픈데가 없어요
전 울 나은리가 차라리 하늘나라가서 고통없는데서 편히 쉬었음 좋겠어요 근육병도 완치가 어렵다해서
넘 힘드네요
물만 먹어도 사레가 들리구
엄마 아빠 발음도 못해요
지인이 근육병인거 갖다고 서울 큰병원 가보라고해서
20일 예약잡아 놓은상태고
짐 한약으로 겨우 버티고있는데
한약을 떼고 가야지 증상이 나타나서 2주한약을 끊고 가야하는데 그땐 애가 다 죽어가는 아기처럼 심각하거든요
그런데 애기아빠는 케티엑스 타고가겠다고 다 죽어가는 애기를
카시트도 없는 아 이것뿐만 아니라 온갖피검사할때도 아이가 못먹어서 울힘도 없어서 울지 못하는 애기 보고도 아직까지 아픈 줄 모르는 신랑땜 너 무 너무 힘들어요 살짝아픈거면 이해하지만 넘 심각한 상태인데 그걸모르니
이제 1년동안 넘 지쳤고 정신의학과에선 애기보면 극단적인 일까지 벌어질수 있다고 애기 당분간 맡기고 쉬라고하는데 20일 병원데려갈때 이제 애가 못먹으면서 더 힘든검사할텐데 전 맘이 아파서 이제 더이상 정말로 못보겠어요
시어머니랑 신랑만 보내도 되겠죠
사실 너무 겁나고 무섭고 떨려서 애기 영원히 맡기고 싶구요
짐 제 몸도 넘 마니 망가져서 생리도 쉬도때도없이 하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안아픈데가 없어요
전 울 나은리가 차라리 하늘나라가서 고통없는데서 편히 쉬었음 좋겠어요 근육병도 완치가 어렵다해서
넘 힘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