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아 엄마.....!
다미맘^^♥ 2016.05.31 02:35:46
폰 앨범을 뒤적거리다가 엄마 사진이 나오네요.... 그동안은 겁ㅇ나서 못 봤던 사진들인데 오늘은... 제가 술을 마셨어요~~ 술김에 엄마 사진을 봤는데 우리 엄마가 내가사준 딸기를 너무 귀엽게 남냠^^ 우리엄마 히늘나라간지 이제 사개월 다돼가요 돈생기면 엄마 갖다주고 맛있는거있음 엄마 사다주고 같이 웃고 그랬는데.... 이젼 엄마가 없네요.... 나 어쩌지요??? 매 순간마다 엄마가 생각나는데... 저는 손빨래할때 젤 생각나요(울엄마도 내 똥 빨래 요렇게 빨았겠네) 이러면서요~김장김치도 엄마처럼 맛있게못하고 된장도 못담는데... 엄마~! 나 어쩌지??? 엄마가 맛있게 음식해줘서 입맛만 고급져서....
저 있잖아요 시댁가면 눈에 보이지않은 구박 엄청받아요... 심지어 우리 시모는 밥먹을때 제꺼 국도 안떠줘요 저 참 미친년이지요~?! 그래요 멍청하게도 이러고 사네요
결혼전에는 잘 나가는 수학 강사였는데 시집가서 애낳고 살림과 육아에 찌들어사는 그냥 뚱뚱한 아줌마가 됐어요
다요트도 하고싶은데요 어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시집기기전에 그냥 우리엄마 딸래미 정아로 돌아가고 싶어요~~ 엄마랑 옷 쇼핑다니고 엄마좋이하는 맛있는거 같이 사먹고.... 말은 무뚝뚝하게 했지만 엄마를 정말 사랑했어요... 지금도 사랑하구요 다 부질없는 얘기지요 지금 엄마가 없으니까요....
애기 키우는 엄마가 술먹는다고 욕하진 마세요 제가 술 먹는건 연중행사랍니다
암튼 정아엄마 신여사가 너무 보고싶고 엄마!!!!! 라고 크게 불러보고 싶네요
저 있잖아요 시댁가면 눈에 보이지않은 구박 엄청받아요... 심지어 우리 시모는 밥먹을때 제꺼 국도 안떠줘요 저 참 미친년이지요~?! 그래요 멍청하게도 이러고 사네요
결혼전에는 잘 나가는 수학 강사였는데 시집가서 애낳고 살림과 육아에 찌들어사는 그냥 뚱뚱한 아줌마가 됐어요
다요트도 하고싶은데요 어찌 해야될지도 모르겠고....
시집기기전에 그냥 우리엄마 딸래미 정아로 돌아가고 싶어요~~ 엄마랑 옷 쇼핑다니고 엄마좋이하는 맛있는거 같이 사먹고.... 말은 무뚝뚝하게 했지만 엄마를 정말 사랑했어요... 지금도 사랑하구요 다 부질없는 얘기지요 지금 엄마가 없으니까요....
애기 키우는 엄마가 술먹는다고 욕하진 마세요 제가 술 먹는건 연중행사랍니다
암튼 정아엄마 신여사가 너무 보고싶고 엄마!!!!! 라고 크게 불러보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