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풀고 갈께요..
동ㅈ 2016.02.12 17:38:24
어디다 말할때도 없고.. 이지밖에 속풀때가 없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저희도 경매로 집을 사서 가게 되었어요.. 대출도 1억2천만원 가까이 받게 되었구요.
어제 신랑이 하는말이 많이 나오는 카드를 자른는건 어떻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직접 끊는건 안되지만 인터넷으로는 살수있다면서 말이죠
그럼 뭐로 생활하냐고 물어봤더니
현금으로만 사용하자고 하더군요.. 그럼 현금이 부족하면?
다시 되물었더니 안사면 되지 하더라고요
제가 난 모르겠다고 알아서 하라고했어요
카드도 신랑한이 가지고있고.. 저한테 카드가 있었는데 저보고 카드 많이 쓴다고 달라고 한거 안줬더니.. 애가 지갑 뒤지구 바닦에 둔걸 가져가버리더라구요
전 카드써봤자.. 애기 간식이나 애기가 먹을거 아님 애기 병원비용 밖에 안쓰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어린이집 보낼 간식 사고 하는데.. 저보고 많이 쓴다해요.. 정작 나한테 필요한건 사지도 않는데요.. 30~40만원 나오는데 많이 나온데요.. 그돈도 적지않은 돈이겠지만요
제가 오늘아침에 청약 넣어야된다고 돈달라고했는데.. 제통장으로 넣어준다고 한걸 직접 넣어달라고 했어요.. 둘째도 품고있고 비도오고 나가기 귀찮아서요..
그래서 계좌번호알려주면서 어린이집 보낼 7만원도 뽑아오랬더니 제통장에다 입금 시켰더라고요.. 근데 7만원이 아닌 딱 6만원만요
생활비도 함께 입금할줄알았더니.. 딱 6만원만 넣었어요
카드도 가져가.. 생활비도 안줘.. (생활비도 30만원이에요)
30만원가지고 원래는 적금,청약,어린이집 비용, 거기다 저희 식비 이런거 포함이거든요..
생활비도 줄때있고.. 안줄때있어요
물론 대출도 받고 해서 힘든건알지만 이건좀 아닌거 같은데 제가 생각 잘못하고있는건 아니겠죠?
오늘은 살기힘들다.. 이러고 살아야하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사람이고 제가 선택한 삶이지만.. 아무리힘들어도 이건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살고 있는 집이 경매로 넘어가 저희도 경매로 집을 사서 가게 되었어요.. 대출도 1억2천만원 가까이 받게 되었구요.
어제 신랑이 하는말이 많이 나오는 카드를 자른는건 어떻냐고 물어보더라고요
직접 끊는건 안되지만 인터넷으로는 살수있다면서 말이죠
그럼 뭐로 생활하냐고 물어봤더니
현금으로만 사용하자고 하더군요.. 그럼 현금이 부족하면?
다시 되물었더니 안사면 되지 하더라고요
제가 난 모르겠다고 알아서 하라고했어요
카드도 신랑한이 가지고있고.. 저한테 카드가 있었는데 저보고 카드 많이 쓴다고 달라고 한거 안줬더니.. 애가 지갑 뒤지구 바닦에 둔걸 가져가버리더라구요
전 카드써봤자.. 애기 간식이나 애기가 먹을거 아님 애기 병원비용 밖에 안쓰거든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어린이집 보낼 간식 사고 하는데.. 저보고 많이 쓴다해요.. 정작 나한테 필요한건 사지도 않는데요.. 30~40만원 나오는데 많이 나온데요.. 그돈도 적지않은 돈이겠지만요
제가 오늘아침에 청약 넣어야된다고 돈달라고했는데.. 제통장으로 넣어준다고 한걸 직접 넣어달라고 했어요.. 둘째도 품고있고 비도오고 나가기 귀찮아서요..
그래서 계좌번호알려주면서 어린이집 보낼 7만원도 뽑아오랬더니 제통장에다 입금 시켰더라고요.. 근데 7만원이 아닌 딱 6만원만요
생활비도 함께 입금할줄알았더니.. 딱 6만원만 넣었어요
카드도 가져가.. 생활비도 안줘.. (생활비도 30만원이에요)
30만원가지고 원래는 적금,청약,어린이집 비용, 거기다 저희 식비 이런거 포함이거든요..
생활비도 줄때있고.. 안줄때있어요
물론 대출도 받고 해서 힘든건알지만 이건좀 아닌거 같은데 제가 생각 잘못하고있는건 아니겠죠?
오늘은 살기힘들다.. 이러고 살아야하나? 이런생각이 들더라고요
제가 선택한 사람이고 제가 선택한 삶이지만.. 아무리힘들어도 이건 아닌거 같다라는 생각이 드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