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 남편 어느정도까지 이해 할수있나요?
다복이맘 2016.02.10 01:06:09
이런 남편과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지 너무 답답하네요. 술, 도박, 여자 문제만 아니면 다 비슷한 남자니 맞추고 살란 말이 있죠? 하지만..정말 성격차이는 이혼 사유가 될 수 없는건지..
남편과 대화가 되질 않아요..입만 열면 잘난척에 가르치려드는 자세가 대화단절을 부르네요. 남편은 세상에 자기 같은 남자가 없대요..술을 못먹으니 돈 쓸일 없고 퇴근함 곧장 집에 오고( 집에 와선 쇼파에 누워 티비 아님 폰게임만 하면서) 착실한 남자래요.
두돌 지난 딸 키우면서 맞벌이하는데 집안일이라고는 쓰레기버리는 것 말곤 하는게 없어요. 이런 남편의 제일 싫은 부분은 저와 의논이라는걸 할줄 모른다는거예요. 휴무 전날에는 당연하다는듯이 당구를 치러가는데, 제가 뻔히 옆에 있는데 한마디 묻지도 않고 친구와 약속을 하고는 당구치러 갔다올께 하고 통보만 하고는 나가버리는거에요..매번요~꼭 제가 없는 존재인것처럼..
이런 태도를 보이는게 꼭 저를 무시하는것처럼느껴져서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제가 못가게 하는것도 아니고 매번 그냥 보내줬더니 이번 설 연휴는 매일 밤에 나가네요 . 사실 저도 남편이 나가고 애도 자는 이 시간이 자유시간 같아서 나가는 것 가지고는 말을 안했는데..저 태도가 너무 괘씸해요..이런걸 이해 못하는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남편과 대화가 되질 않아요..입만 열면 잘난척에 가르치려드는 자세가 대화단절을 부르네요. 남편은 세상에 자기 같은 남자가 없대요..술을 못먹으니 돈 쓸일 없고 퇴근함 곧장 집에 오고( 집에 와선 쇼파에 누워 티비 아님 폰게임만 하면서) 착실한 남자래요.
두돌 지난 딸 키우면서 맞벌이하는데 집안일이라고는 쓰레기버리는 것 말곤 하는게 없어요. 이런 남편의 제일 싫은 부분은 저와 의논이라는걸 할줄 모른다는거예요. 휴무 전날에는 당연하다는듯이 당구를 치러가는데, 제가 뻔히 옆에 있는데 한마디 묻지도 않고 친구와 약속을 하고는 당구치러 갔다올께 하고 통보만 하고는 나가버리는거에요..매번요~꼭 제가 없는 존재인것처럼..
이런 태도를 보이는게 꼭 저를 무시하는것처럼느껴져서 너무 자존심이 상해요~제가 못가게 하는것도 아니고 매번 그냥 보내줬더니 이번 설 연휴는 매일 밤에 나가네요 . 사실 저도 남편이 나가고 애도 자는 이 시간이 자유시간 같아서 나가는 것 가지고는 말을 안했는데..저 태도가 너무 괘씸해요..이런걸 이해 못하는 제가 속이 좁은걸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