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
동ㅈ 2016.02.06 08:48:31
시집올때 결혼비용이 없어.. 친정엄마가 신랑한테 300만원 만 빌려 달라고해서..신랑이대출받아 빌려줬어요.. 근데.. 갚는다고했으면서 여지껏 갚지않았구요
시댁에서는 우리가 결혼할때 500만원 빌려주셨어요
그건 저희가 갚았구요..
그리고.. 저 첫애낳을때 100만원 병원비 내주셨구요
또 첫애 100일때 시어머니 께서 100일반지대신 김치냉장고 해주셨는데
아버님,께서 따로 100일반지 준비 하셨더라고요
이번에 저희가 이사하게 되었는데.. 시댁에서 150만원 이사비용을 하던 장농을 사던.. 냉장고를 사던 알아서 하라고 주신다고 하셨어요
친정에선 엄마가 냉장고사주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해주신다고.. 됐다고는 했어요.. 근데 갑자기 너희 시댁에서는 돈벌어 뭐하신데?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출산할때 돈내줘~ 김치냉장고 사줘~ 결혼할때 돈해줘~ 얼마얼마 해줬다니 아무말 못하더라고요..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서로 형편이 그리좋은 편이 아닌데도. 시댁은 뭔가 해주시려고 하고.. 친정은 바라기만하고 ...
마음이 좀 그렇네요..
시댁에서는 우리가 결혼할때 500만원 빌려주셨어요
그건 저희가 갚았구요..
그리고.. 저 첫애낳을때 100만원 병원비 내주셨구요
또 첫애 100일때 시어머니 께서 100일반지대신 김치냉장고 해주셨는데
아버님,께서 따로 100일반지 준비 하셨더라고요
이번에 저희가 이사하게 되었는데.. 시댁에서 150만원 이사비용을 하던 장농을 사던.. 냉장고를 사던 알아서 하라고 주신다고 하셨어요
친정에선 엄마가 냉장고사주고 싶은데 돈이 없어 못해주신다고.. 됐다고는 했어요.. 근데 갑자기 너희 시댁에서는 돈벌어 뭐하신데? 그러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나출산할때 돈내줘~ 김치냉장고 사줘~ 결혼할때 돈해줘~ 얼마얼마 해줬다니 아무말 못하더라고요..
비교하는건 아니지만.. 서로 형편이 그리좋은 편이 아닌데도. 시댁은 뭔가 해주시려고 하고.. 친정은 바라기만하고 ...
마음이 좀 그렇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