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고민 저래도고민이에요
우성이마마 2016.02.06 03:08:40
10개월아들키우고있는 27살맘이에요!
결혼전에는 백화점에서5년근무하고 퇴사한다음에
남편만나서 결혼했어요
처녁적이고 돈관리의 대한 개념도없었고
적금도 그렇게중요한것인지 깨닫지도못했구요
그러다가 백화점그만두면서 같이일했던 친구랑
퇴직금받은걸로 사업하다가 1년만에 문닫고 그뒤
1년뒤에 현재남편만나서 결혼하게되었어요
제가 결혼하면서 가지고온거라고는
신혼살림밖에없어요..
아파트는 남편이대출받았구요
결혼하자마자 아이가생겼는데
저희는 그때 당시 서로 모은돈이 없었어요
남편총각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께서 남편보험이랑 이것저것해서
100만원씩 드리고 아파트대출 100만원드리고있어요
그런데문제는 아이를낳고 보니까 낳을때부터가 돈인거에요
남편도 저도 이렇게돈이들어가고 앞으로 더들거라고는
진짜..그땐몰랐어요
한달에 제생활비 100만원씩주는데
제보험비 아기보험비 제장학재단. 제핸드폰비
기저귀 분유 세제 이유식재료 및 장보기 집에필요한생필품
이렇게사용해요
남편핸드폰비 정수기렌탈 관리비 남편기름값 등등은
남편이 따로내구요
저는..솔직히..아이엄마이기도 하지만
머리도하고싶고 옷도사고싶고 신발도 사고싶고
심지어 속옷도 사고싶고 눈썹문신도 하고싶고
아이옷과 신발도 제가원하는 브랜드 사주고싶어요
제가 모아놓은 돈없이 시집와서 이런 고민을하고있는거지만요
그래서 남편한테 생활비받는게 가끔은
미안한생각이 들고 앞으로 해주고싶은게 적잖이 있을거같고
일다시하면안된까하고 임신했을때부터 말해왔지만
지금까지도 극구반대를 하고있어요
친정엄마랑 합의해서 저희집오셔서 아이봐주신다고 하셨고
제월급에서 엄마50만원씩드린다고했어요
당장출근을 한다해도 임시직이라 많은돈을 받진 못하겠지만
그렇게해서 제적금도 따로넣고싶고 가계부에 궂이 적지않아도
되는 저만의 비상금이 생기고
꾸미는 저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행복한데
게다가 결혼하면서 남편거주지인 부산에서 살고있는데
아는사람이 남편주위분들말고는 없어요..
남편은 아이가아직어리고 집에서 살림만 했으면좋겠고
꾸미지않았으면좋겠고 머리는 왜하려고하고
옷은 왜사려고하고 화장품은 왜사려고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준다는말이 맞는거같아요.
그래서 생활비를 조금올려주면안될까하고
조심히말했지만 경기가어려워져서
요즘어머니한테드리는돈도 제때 못드리고있다네요..
결론은 제가 진지하게몃번 말해봤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입학정도 하면
그때일하고싶으면하라는데..
왜그렇게 꾸미고싶어하냐고 하는데
여자의 끝없는욕망인걸 ㅠㅠ
시간이 더흐르기전에 제청춘을 좀느껴가며 살고싶어요..
남편이 이렇게 극구반대하는데도
제가 일하고싶다고 한번더 말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내날개는 접고 평범하게
가끔은 푸념하면서 남편말 듣는게나을까요..?
명확한 답은 없겠지만 다반수의
의견을듣고싶어요..
아!그리고 남편은 오후에출근해서 새벽늦게퇴근해요
제가일한다면 남편 퇴근시간에 저는출근하게되겟죠..?
결혼전에는 백화점에서5년근무하고 퇴사한다음에
남편만나서 결혼했어요
처녁적이고 돈관리의 대한 개념도없었고
적금도 그렇게중요한것인지 깨닫지도못했구요
그러다가 백화점그만두면서 같이일했던 친구랑
퇴직금받은걸로 사업하다가 1년만에 문닫고 그뒤
1년뒤에 현재남편만나서 결혼하게되었어요
제가 결혼하면서 가지고온거라고는
신혼살림밖에없어요..
아파트는 남편이대출받았구요
결혼하자마자 아이가생겼는데
저희는 그때 당시 서로 모은돈이 없었어요
남편총각때부터 지금까지 어머니께서 남편보험이랑 이것저것해서
100만원씩 드리고 아파트대출 100만원드리고있어요
그런데문제는 아이를낳고 보니까 낳을때부터가 돈인거에요
남편도 저도 이렇게돈이들어가고 앞으로 더들거라고는
진짜..그땐몰랐어요
한달에 제생활비 100만원씩주는데
제보험비 아기보험비 제장학재단. 제핸드폰비
기저귀 분유 세제 이유식재료 및 장보기 집에필요한생필품
이렇게사용해요
남편핸드폰비 정수기렌탈 관리비 남편기름값 등등은
남편이 따로내구요
저는..솔직히..아이엄마이기도 하지만
머리도하고싶고 옷도사고싶고 신발도 사고싶고
심지어 속옷도 사고싶고 눈썹문신도 하고싶고
아이옷과 신발도 제가원하는 브랜드 사주고싶어요
제가 모아놓은 돈없이 시집와서 이런 고민을하고있는거지만요
그래서 남편한테 생활비받는게 가끔은
미안한생각이 들고 앞으로 해주고싶은게 적잖이 있을거같고
일다시하면안된까하고 임신했을때부터 말해왔지만
지금까지도 극구반대를 하고있어요
친정엄마랑 합의해서 저희집오셔서 아이봐주신다고 하셨고
제월급에서 엄마50만원씩드린다고했어요
당장출근을 한다해도 임시직이라 많은돈을 받진 못하겠지만
그렇게해서 제적금도 따로넣고싶고 가계부에 궂이 적지않아도
되는 저만의 비상금이 생기고
꾸미는 저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행복한데
게다가 결혼하면서 남편거주지인 부산에서 살고있는데
아는사람이 남편주위분들말고는 없어요..
남편은 아이가아직어리고 집에서 살림만 했으면좋겠고
꾸미지않았으면좋겠고 머리는 왜하려고하고
옷은 왜사려고하고 화장품은 왜사려고하는지
이해를 못하는게 아니라 안해준다는말이 맞는거같아요.
그래서 생활비를 조금올려주면안될까하고
조심히말했지만 경기가어려워져서
요즘어머니한테드리는돈도 제때 못드리고있다네요..
결론은 제가 진지하게몃번 말해봤지만
아이가 초등학교입학정도 하면
그때일하고싶으면하라는데..
왜그렇게 꾸미고싶어하냐고 하는데
여자의 끝없는욕망인걸 ㅠㅠ
시간이 더흐르기전에 제청춘을 좀느껴가며 살고싶어요..
남편이 이렇게 극구반대하는데도
제가 일하고싶다고 한번더 말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내날개는 접고 평범하게
가끔은 푸념하면서 남편말 듣는게나을까요..?
명확한 답은 없겠지만 다반수의
의견을듣고싶어요..
아!그리고 남편은 오후에출근해서 새벽늦게퇴근해요
제가일한다면 남편 퇴근시간에 저는출근하게되겟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