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계속 독박육아중인데요
미춰버리겠네요 짜증나서...
첫째 미운4살에 둘째 이제 110일..

회사일 늦어서 그런건 이해한다쳐도
회식도 이해하는데

시댁일이 참 많네요
별거아닌일에 호출, 농사일에 호출,
모사에 호출, 이제 제사까지..

하.. 제사가 1년에 명절빼고 거의 10번은 있는거같은데
신랑은 하나도 안빠지고 다 가네요..
주말은 저도 가는데 평일은 신랑만가요
저는 차라리 같이 가는게 덜 힘든데..
첫째가 어린이집가려면 일찍 자야해서 못가고있어요
그래서 매번 독박육아ㅠㅠ

제가 묻고싶은건 제사때마다 신랑들이
다 가는지 궁금해서요
조모.조부제사는 이해하겠는데
증조부,증조모에
큰아빠 큰엄마까지ㅡㅡ
아니..아들도 안오는제사를.. 조카가 꼭 참석을..
휴..ㅠㅠ 또 독박육아할 생각에 짜증만 나네요ㅠㅠ

마음을 고쳐먹어야되는데ㅠㅠ 잘안되네요 지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