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악!! 스트레스예요!!!!!
미니미콩 2015.08.03 21:45:18
이사오기전까지만해도 시엄니 정말
좋았는데ㅜ.ㅜ 일어나서 항상 초아사진도 보내주고
맨날 톡 하고 불편한거없이 정~~~~~말
좋았어요~ㅜ.ㅜ근데
이사하니 싹 바뀌시네요-.-
아버님이 저희가 하고있는 주유소까지 총 3개를
하시고있어요
근데 시엄니는 돈만쓰러 다니구요....
일? 하나도 안도와주세요 엊그제는 아버님가게
야간알바 한명이 안나와서 해줄사람 없는데
아버님 하루종일 못주무시고 그알바자리
아버님이 대신하셨구요
어제보니 입술도 찢어져있었어요
시엄니 이번에 차까지 사시고 동호회다
절신도자여서 스님만나러다니구요
그래놓고 저한테는 주유소나가서 일하라네요
지금 저 아침점심간식저녁 다 챙겨주고
집도 48평인데 이것도 저혼자 청소해요
남편이 한가로우면 빨래널기나 설거지 애봐주기
저녁에 애는 남편이 재우고요
나머진 제가 다해요
근데 애 얼집도 맡기지말라면서 나가서
일까지하길 원하네요ㅡㅡ.....제가 무슨
슈퍼우먼도 아니고;;;
몇일전엔 어머님 오셨었는데 제가 그때 원피스
입고있었어요~
파인거? 짧은거? 네버 아니구요 길이도 무릎까지
오는거예요 그거보고서 단정히 입으라네요....;;
평소에도 청바지입고 있으라고-.- 이날씨에
청바지라뇨!!!!!!ㅠㅠ 청바지가 애보기에도
얼마나불편한데....에휴....
그나마 아버님은 한결같아서 아니 오히려
더 잘해주셔서 다행이네요....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