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글..선택장애..ㅋㅋ
♥종혁맘♥ 2015.08.03 15:56:53
남편이 남편친구들이랑 매년 한번씩 1박으로 놀러가요
저랑 아이들이랑 매일집에만잇으니 남편이 다 데리고 작년에도 놀다왔는데 다들물속에서노는데 전좀그렇드라구요
언니들이 애기봐준다고 물담그고오랫는데 어디그게되나요..
괜찮다고 언니들 놀으라고 저혼자펜션지키는데 좀..
재미도없고해서 올해는 혼자갓다오라고햇더니 큰애데리고간다네요
맘같아선 그래 데리고가라 애보면서 노는게쉬운줄아냐 하고싶지만 마음에선 술먹을게뻔한데 안된다고해버렸네요
각 남자친구들은 여자친구들데려오고 여자친구들도 남편 혹은 여자친구들데려오는데 제가제일어려요25살
남편과 남편친구들 29살 친구들 남편 혹은 부인 35살
...제일어린데도 제가제일뚱뚱해요
애낳고 불어난살때문에 자신감이 자꾸..떨어지네요
혼자보내자니 친한동생이 거기여자도잇는데 같이가든가 아예 보내지말라네요..술먹고 무슨일이생길줄아냐고요...
어떻게해야 옳은선택인건가...ㅜ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