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며느리 해야겠어요
동동이달 2015.08.01 21:16:06
내일은 한달만에 시댁에 가는 날이에요.
시부모님이 좋으신 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댁이라 나름 스트레스가 있어요.
남편은 지극한 효자이고.. 내일 시댁가면 시어머니 간섭과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 며칠전부터 스트레스더라구요.
오늘 신랑이랑 마트 갔는데 신랑은 당직비가 나왔다고 저희 부모님 간식거리를 사더군요..
소소한거였지만 괜시리 미안하고 찔리네요.
본인 부모님께 잘하는만큼 저희 부모님께도 잘하는데 제가 잊고 있었어요..
친정가서 쉬라고 아침 출근길마다 친정에 데려다주거든요.
저도 내일은 착한 마음으로 시댁에 다녀와야겠어요.
시어머니 잔소리 하시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낸다는 마음으로.. 신랑을 봐서라도 착한 며느리 해야겠다는 생각합니다..
시부모님이 좋으신 분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댁이라 나름 스트레스가 있어요.
남편은 지극한 효자이고.. 내일 시댁가면 시어머니 간섭과 잔소리 들을 생각하니 며칠전부터 스트레스더라구요.
오늘 신랑이랑 마트 갔는데 신랑은 당직비가 나왔다고 저희 부모님 간식거리를 사더군요..
소소한거였지만 괜시리 미안하고 찔리네요.
본인 부모님께 잘하는만큼 저희 부모님께도 잘하는데 제가 잊고 있었어요..
친정가서 쉬라고 아침 출근길마다 친정에 데려다주거든요.
저도 내일은 착한 마음으로 시댁에 다녀와야겠어요.
시어머니 잔소리 하시면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보낸다는 마음으로.. 신랑을 봐서라도 착한 며느리 해야겠다는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