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둘째 가졌는데요ㅜ
하람맘 2015.08.01 20:44:59
7월에 임신되서 어제병원가서 보았고 4ㅡ5주정도됐어요
근데 첫째가 7월생;12갤. 곧13갤되요 둘째태어나면 2살터울이지만 21갤차로 걱정되긴 하네요
아직초기라서 양가부모님께만 말씀드렸어요
친정어머니는 ㅡ첫째가어려서 걱정이다. 내가도움이 안되서미안하구나 이러시구
오늘시댁모임있어서 시댁갔는데 시어머니는
너네가 키울능력되니깐 가졌겠지 하면서 하나키우기도어려운데 어떻게하냐 그런식으로말씀하시구요ㅜ
그래서 옆에서 도련님이 엄마 그냥축하한다 말해주면되지 라고 거들어주셨네요
제스스로도 둘째가진게 걱정되지만 시댁에서 축하해주거나 반가워하는분위기아닌것같아서
기분이좀꿀꿀해요ㅜ 원래 무뚝뚝한 시어머니지만;;;
저희집 돈없어서 둘키우는거 힘들꺼 알지만 이미 한방으로 아가가 생겼는데....
그냥 축하분위기보단 걱정하는 뉘앙스라 좀울적해서 여기에 털어놓아요ㅜ
근데 첫째가 7월생;12갤. 곧13갤되요 둘째태어나면 2살터울이지만 21갤차로 걱정되긴 하네요
아직초기라서 양가부모님께만 말씀드렸어요
친정어머니는 ㅡ첫째가어려서 걱정이다. 내가도움이 안되서미안하구나 이러시구
오늘시댁모임있어서 시댁갔는데 시어머니는
너네가 키울능력되니깐 가졌겠지 하면서 하나키우기도어려운데 어떻게하냐 그런식으로말씀하시구요ㅜ
그래서 옆에서 도련님이 엄마 그냥축하한다 말해주면되지 라고 거들어주셨네요
제스스로도 둘째가진게 걱정되지만 시댁에서 축하해주거나 반가워하는분위기아닌것같아서
기분이좀꿀꿀해요ㅜ 원래 무뚝뚝한 시어머니지만;;;
저희집 돈없어서 둘키우는거 힘들꺼 알지만 이미 한방으로 아가가 생겼는데....
그냥 축하분위기보단 걱정하는 뉘앙스라 좀울적해서 여기에 털어놓아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