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글 입니다
나만의여신 2015.07.04 20:47:33
전세계 모든 아빠 그리고 남성분들 보세요
애기아빠는 보고있나
임신초기때 입덧 때문에 밤낮 화장실 가고 토하고
음식도 가리게되고 잘못먹어 임신 4개월 되면 골반
늘어나서 아파서 똑바로 누워자지도 못해 감정기복이
심해져서 잠도 잘못자 기형아 검사 하기전 까지 마음
조려 입체 초음파 검사 하기전에 아기몸에 장기에
이상이 있을까봐 불안에 떨어 임신 6~7개월 되면 배가
나오고 배랑 허벅지가 수박 같이 트는데 아무리 관리해도
평생 남는 흉터야 이제 배가 나와서 잠도 편하게 못자
똑바로 누워자면 온몸이 쑤시고 빈혈에 코피에 점점
내몸이 변해가 임신 8~9개월 되면 옆으로 자는것도
숨쉬는것도 힘들어져 이제 걸어 다니는것도 힘들어
갑자기 잘못될까 아기 나올까 두려움에 무서워서 잠도
잘못자 임신중에 웬만해선 날 꾸미거나 친구들 만나러
가는거 상상도 못해 친했던 친구들도 못보고 멀어지고
변한 내모습에 자신감 없어져 이제 내 이름은 없어
애기엄마야 내가 하고 싶은거 모든지 포기하고 집에서
애나 보라는 사회의 시선들 아줌마는 여자도 아니라는
막말들 여자가 아이를 낳다는건 여자에게는 진짜 큰결심
이야 10개월 품고 아기 낳으면 하루종일 울고 보채는
아기와 함께 육아 스트레스 시작이야 하루종일 자기시간
없어지고 날 잃어 버린거 같아 우울해져 사랑하는 남편아
연애때 처럼 이쁘게 못꾸미는건 아직 차마 그럴만한 여유가
없어 변하지 말고 이해해 주고 사랑해줘 말한마디 로도
날 변하게 할수 있어 그래야 변한 내모습에도 적응을 하고
진짜 한아이의 엄마가 될수도 있단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