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짜증이빠이데스ㅠㅠ
솨랑해아들 2015.07.02 13:21:27
임신하고 살이쫌많이쪘어영...애기 태어난지 100일쯤됬구요...그런데 살빼라고 압박을주시는어머님...신랑은 애쫌키우다여유생김빼라하는데 내가헬스다닐수있는 시간도없고 애봐줄사람도없는데..그렇다고 신랑이 일찍오는것도아니고 일땜시 일주일에 2~3번은집에도못들어오는데..집에서 간단하게 식이요법이나 요가등할수는있지만 완모중인데...애기젖물리면 이상하게 배가 빨리고파지고 군것질도많이하게되더라구요ㅠㅠ힝 어머님이 교회다니시는뎅 교회에 이쁘고날씬하고옷잘입는언니가있는데 그언니랑 저랑비교하시고 내보고 옷쫌사입으라고하시구요...빨리살빼서 니도 저렇고이쁘게입고다녀야지이러고요.아이고 뚱뚱해라 이러시고요....어머님도뚱뚱하시거든요아버님도요 막 자기가 우리집안은뚱보가족이라이러고요..스트레스네요~내옷하나하나에 입지마라 입어라 ㅡㅡ나쫌편하게입으면안되나...어디서나 애기가밥달라하면 젖줘야해서 편하게줄수있는옷이 난좋은데...그것마져도XXXXXXXXXX아 살뜯어내버리고싶다 칼로 썰고싶고 가위로짜르고싶다.저번에 남편이 마트간다길래 저가 아이스크림사오라했늡데 그소리듣고선 또또또 살찐다는잔소리.....아오~ 아오~ 진짜싫다...금방통화했는데 또하는소리가 니가살을빼야 이쁜옷을사주는데....뚱뚱한게죄인가요??ㅠㅠ에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