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무니들생각은?
설이단비맘 2015.05.30 16:47:36
첫째 12년12월생 딸
둘째 14년1월생 딸
이렇기 키우고 잇거든요.
남편 일용직 다니고 잇고 지금 사는꼴이 말이아니라서
답이안나와 조언좀 구하려고 글을 올려봐요
첫째가 자폐판정받앗는데 중증..
그런데 판정은 작년에 받앗는데 그후로 치료를 2번?가고 못갓어요. 시댁에서 살다가 작년에 가을에 분가햇는데
애아빠가 분가하면 치료받자고 해서 기다렷는데
나오니깐 또 엄한데 돈쓰고 애는 그대로 치료도 못하고 여태껏 방치?되잇고... 공과금 다밀려잇고 가스는 끊긴지 오래됫고
비 인터넷 다끊어졋고 폰은 어케하냐고 하는데
알뜰폰이라고 요샌 부르던데
요금 충전해서 쓰는거요. 공기계에 유심칩이랑 충전비만 내고 사쓰는거에요 암튼 그거..집와이퍼이도 안되서
개방된 와이파이 한줄두줄 간당간당 뜨는걸로
인터넷 보고 하거든요.
일용직 이다보니 하루만 쉬어도 타격이 커요.
근데또 꾸준히 못나갓어서 이상황까지 온거고
도와줄 가족 암도 없고요
시댁식구 잇어도 그쪽도 하루벌어 먹고사는 처지라?ㅎㅎ
애보험비도 실효된다고 문자오고
기저귀도 한팩씩 사서 쓰고
다떨어지면 또 한팩..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기저귀없는데 돈없을땐 여기저기 돈빌리고
10년넘게안본 친구언니한테도 다짜고짜 돈부탁하고
이젠 안빌려본 애들이 없는것같네요
아끼면 된다고 금방낼꺼 다낸다고 신랑이 그러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아껴야되는지?도 모르겟고
.애들 맨날 대충 먹이고 옷이나신발 사준적 한번도없고
다 얻어 입히고 잇는건데
더 아낄게 잇나 싶네요
아껴쓸게 잇어야 아껴쓰지 라는 생각도 들고 ㅡㅡ
당장 애치료가 급한게 맞는데
무슨생각인지 ... 말일되면 대출이자 내야된다고
지금또 그생각만하고 잇을듯..
4살.. 태어나서1살먹고 몇일못보내고 바로2살먹고
아직 말도 못트고 아니 말귀라도 좀 알아들어줬음 좋겟는데
둘째 동생이 더 잘알아듣고 약게 행동하는거 보면
둘째는 너무 기특하고 신기하지만..
못하는첫째보면 또 속상하고 그러네요
뭐라고 주절댓는지 뒤죽박죽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서
이해해주세요
지금애들다얼집다니는상태인데
두곳으로 보내거든요..둘째나이가 2살이라
내년부턴 24시얼집으로 옮기려 하는데
몇일뒤면 또 큰애얼집상담도 잇고 그후엔둘째상담잇고
상담가서 미리 말하는게나을지.. 사정상 맞벌이를 해야되는데
애들 봐줄사람도ㅠ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이러고잇는것도
넘 답답하구요..
한군데로 옮기면 같은시간에 데리고올수잇는데 어린이집도
둘이 반대방향이라 끝에서 끝 ... 차라도 잇음 데리고 올텐데 그것도 안되고 ~::;
둘째 14년1월생 딸
이렇기 키우고 잇거든요.
남편 일용직 다니고 잇고 지금 사는꼴이 말이아니라서
답이안나와 조언좀 구하려고 글을 올려봐요
첫째가 자폐판정받앗는데 중증..
그런데 판정은 작년에 받앗는데 그후로 치료를 2번?가고 못갓어요. 시댁에서 살다가 작년에 가을에 분가햇는데
애아빠가 분가하면 치료받자고 해서 기다렷는데
나오니깐 또 엄한데 돈쓰고 애는 그대로 치료도 못하고 여태껏 방치?되잇고... 공과금 다밀려잇고 가스는 끊긴지 오래됫고
비 인터넷 다끊어졋고 폰은 어케하냐고 하는데
알뜰폰이라고 요샌 부르던데
요금 충전해서 쓰는거요. 공기계에 유심칩이랑 충전비만 내고 사쓰는거에요 암튼 그거..집와이퍼이도 안되서
개방된 와이파이 한줄두줄 간당간당 뜨는걸로
인터넷 보고 하거든요.
일용직 이다보니 하루만 쉬어도 타격이 커요.
근데또 꾸준히 못나갓어서 이상황까지 온거고
도와줄 가족 암도 없고요
시댁식구 잇어도 그쪽도 하루벌어 먹고사는 처지라?ㅎㅎ
애보험비도 실효된다고 문자오고
기저귀도 한팩씩 사서 쓰고
다떨어지면 또 한팩.. 이런식으로 하다보니
기저귀없는데 돈없을땐 여기저기 돈빌리고
10년넘게안본 친구언니한테도 다짜고짜 돈부탁하고
이젠 안빌려본 애들이 없는것같네요
아끼면 된다고 금방낼꺼 다낸다고 신랑이 그러는데
여기서 얼마나 더 아껴야되는지?도 모르겟고
.애들 맨날 대충 먹이고 옷이나신발 사준적 한번도없고
다 얻어 입히고 잇는건데
더 아낄게 잇나 싶네요
아껴쓸게 잇어야 아껴쓰지 라는 생각도 들고 ㅡㅡ
당장 애치료가 급한게 맞는데
무슨생각인지 ... 말일되면 대출이자 내야된다고
지금또 그생각만하고 잇을듯..
4살.. 태어나서1살먹고 몇일못보내고 바로2살먹고
아직 말도 못트고 아니 말귀라도 좀 알아들어줬음 좋겟는데
둘째 동생이 더 잘알아듣고 약게 행동하는거 보면
둘째는 너무 기특하고 신기하지만..
못하는첫째보면 또 속상하고 그러네요
뭐라고 주절댓는지 뒤죽박죽 머릿속이 정리가 안되서
이해해주세요
지금애들다얼집다니는상태인데
두곳으로 보내거든요..둘째나이가 2살이라
내년부턴 24시얼집으로 옮기려 하는데
몇일뒤면 또 큰애얼집상담도 잇고 그후엔둘째상담잇고
상담가서 미리 말하는게나을지.. 사정상 맞벌이를 해야되는데
애들 봐줄사람도ㅠ없어서 아무것도 못하고 이러고잇는것도
넘 답답하구요..
한군데로 옮기면 같은시간에 데리고올수잇는데 어린이집도
둘이 반대방향이라 끝에서 끝 ... 차라도 잇음 데리고 올텐데 그것도 안되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