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탈을 쓴(울화통주의)
근호다흰복실맘 2015.05.29 19:50:47
너무 너무 답답해서 육아방에 글올려봐요.
저에게 2살차이나는 언니가 있어요.
저 처음 사회나가서 밥도 굶어가며 일한돈 600만원
제 통장에서 낼름 도둑질해서 차사고
내돈내놓으라니까 니 돈이 어딨냐 씨x
신고하려다가 할머니가 참으라고 타이르셔서 할머니보고
참고 얼굴안보고 산지 7년쨉니다.
저희 삼남매 할머니할아버지 밑에서 컸는데
어릴적부터 언니가 남동생(막내)를 못살게 굴었어요.
그뿐만아니라 성질이 고약한건지 정신이 이상한건지
할머니할아버지께 성질난다고 ㅅㅍㅈㅍ 욕을 하고.
제가 크면서 저한테는 함부로 못하지만
남동생한텐 지 하인부리듯이 시켜먹었죠.
근데 지금 할아버지께서 폐병으로
중환자실에 산소호흡기를 끼고 계세요.
할아버지 편찮으신데도 집에 개.고양이가 바글바글하고
개똥한번 치우지도 않고 빨래도 한번 안하는녀니
할머니가 개좀 치우자고 했더니
할아버지돌아가셔도 개.고양이는 못치운다고 그랬대요.
그리고 사건은 오늘 아침.
혼자 서류 다뗘놓고 할아버지 병원을 서울로 옮긴다고
동생한테 통보를 했다네요.
동생이 병원에 배우자도 동의하지 않았고 등본상에도 없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해놔서 병원측에서도 옮길수없다고 하는데
지가 와가지고 자기가 보호자라고 쌩지랄을 하고 갔다네요.
엄마아빠이혼하시고
엄마등본에 올라가있는 사람이고
동생은 할아버지할머니 이렇게 셋이 올라가있어요.
이것이 또 할아버지 가실때되니까
할머니 돈모아놓은거 뺐어먹으려고 하는 심보같아요.
집에 생활비한푼 안가져오고
개고양이한테 천만원은 해프게 쓰는 녀니
이제와서 보호자행세를 하네요.
아 고약한년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답답해죽겠네요..
저에게 2살차이나는 언니가 있어요.
저 처음 사회나가서 밥도 굶어가며 일한돈 600만원
제 통장에서 낼름 도둑질해서 차사고
내돈내놓으라니까 니 돈이 어딨냐 씨x
신고하려다가 할머니가 참으라고 타이르셔서 할머니보고
참고 얼굴안보고 산지 7년쨉니다.
저희 삼남매 할머니할아버지 밑에서 컸는데
어릴적부터 언니가 남동생(막내)를 못살게 굴었어요.
그뿐만아니라 성질이 고약한건지 정신이 이상한건지
할머니할아버지께 성질난다고 ㅅㅍㅈㅍ 욕을 하고.
제가 크면서 저한테는 함부로 못하지만
남동생한텐 지 하인부리듯이 시켜먹었죠.
근데 지금 할아버지께서 폐병으로
중환자실에 산소호흡기를 끼고 계세요.
할아버지 편찮으신데도 집에 개.고양이가 바글바글하고
개똥한번 치우지도 않고 빨래도 한번 안하는녀니
할머니가 개좀 치우자고 했더니
할아버지돌아가셔도 개.고양이는 못치운다고 그랬대요.
그리고 사건은 오늘 아침.
혼자 서류 다뗘놓고 할아버지 병원을 서울로 옮긴다고
동생한테 통보를 했다네요.
동생이 병원에 배우자도 동의하지 않았고 등본상에도 없는 사람이다라고 얘기해놔서 병원측에서도 옮길수없다고 하는데
지가 와가지고 자기가 보호자라고 쌩지랄을 하고 갔다네요.
엄마아빠이혼하시고
엄마등본에 올라가있는 사람이고
동생은 할아버지할머니 이렇게 셋이 올라가있어요.
이것이 또 할아버지 가실때되니까
할머니 돈모아놓은거 뺐어먹으려고 하는 심보같아요.
집에 생활비한푼 안가져오고
개고양이한테 천만원은 해프게 쓰는 녀니
이제와서 보호자행세를 하네요.
아 고약한년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답답해죽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