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하네요
lovely83 2015.05.28 11:28:53
어제 신랑이 저보고 아기를 어머니께 맡기고 아기간식 팔으라고 하네요.
지금 아기가 94일됬는데 낯가림이 심해서 울어요.
그런데 어머니께 맡기고 아기간식 만들어 팔으라는 소릴 듣고 서운했어요
아기 이유식 시작도 않했는데..
그리고 저는 아기간식 사먹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자꾸 만들어 먹이라고해서 그래 아기한데 좋으니 만들어서 먹이자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만들어서 팔길 바라더라구요
이 말을 듣는데 왜이리 서운한지 ..
난 사서 그냥 먹이고 싶다니깐
아기가 먹는걸 왜 사먹이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화김에 아가씨는 만들어서 먹이셨어? 하니 사먹였다고 하더라구요.
현제 몸도 피곤하고 그런데 간식 만들어서 팔으라고 하니 왜이리 밉게 들릴까요
어머니보고 우리집 오라고 하면 된다고 아기 봐주라며~
전 싫어요 어머니께서 힘드시게 하시고 꼭 조카랑 오거든요 그럼 집은 엉망이고..
막상 오셔도 아기 대리고 있지만 아기는 울고 엄마 찾고 ...
서운하고 남편이 매번 엄마 엄마 찾는소리 너무 싫네요
엄마가 해준 음식 먹고싶다
엄마한데 요리 배워봐라
엄마한데 물어봐라
엄마한데 가자
엄마랑 통화했냐
막상 본인은 안그러면서 우리 부모님께
뭐라고 했더니 여자는 결혼하면 이젠 남편식구들의 가족이라네요
그래서 잘해야한다나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본인도 우리 부모님께 잘해야하지 않나요?
나만 하라는게 어디있데요?
자기주장이 강해요 그러다보니 결혼하고 후회가 되네요
신랑만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엄마 엄마 엄마 ... 마아보이도 아니고 ...
짜증나고 속상해요 ㅜㅠ
요리도 그래요
콩나물밥이 먹고 싶다며 만들줄 모르면 어머니께 물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욱해서 검색해서 만들어 줬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돼지불고기 어머니가 해준거 맛있다고 하면서 물어보래서 또 욱해서 만들었더니 엄마가 해준것보다 맛있다고 하고..
결혼전에 어머니와 살아서 그럴까요?
그러다보니 어머니가 싫어요
아기가 낯가림해서 어머니보면 울어요
그럼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이러면 안되겠지만 ..
우리아기가 계속 울어줬으면 하는 맘이에요 어머니만보면 ..
지금 아기가 94일됬는데 낯가림이 심해서 울어요.
그런데 어머니께 맡기고 아기간식 만들어 팔으라는 소릴 듣고 서운했어요
아기 이유식 시작도 않했는데..
그리고 저는 아기간식 사먹일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자꾸 만들어 먹이라고해서 그래 아기한데 좋으니 만들어서 먹이자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알고보니 만들어서 팔길 바라더라구요
이 말을 듣는데 왜이리 서운한지 ..
난 사서 그냥 먹이고 싶다니깐
아기가 먹는걸 왜 사먹이냐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화김에 아가씨는 만들어서 먹이셨어? 하니 사먹였다고 하더라구요.
현제 몸도 피곤하고 그런데 간식 만들어서 팔으라고 하니 왜이리 밉게 들릴까요
어머니보고 우리집 오라고 하면 된다고 아기 봐주라며~
전 싫어요 어머니께서 힘드시게 하시고 꼭 조카랑 오거든요 그럼 집은 엉망이고..
막상 오셔도 아기 대리고 있지만 아기는 울고 엄마 찾고 ...
서운하고 남편이 매번 엄마 엄마 찾는소리 너무 싫네요
엄마가 해준 음식 먹고싶다
엄마한데 요리 배워봐라
엄마한데 물어봐라
엄마한데 가자
엄마랑 통화했냐
막상 본인은 안그러면서 우리 부모님께
뭐라고 했더니 여자는 결혼하면 이젠 남편식구들의 가족이라네요
그래서 잘해야한다나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본인도 우리 부모님께 잘해야하지 않나요?
나만 하라는게 어디있데요?
자기주장이 강해요 그러다보니 결혼하고 후회가 되네요
신랑만 보면 스트레스 받아요
엄마 엄마 엄마 ... 마아보이도 아니고 ...
짜증나고 속상해요 ㅜㅠ
요리도 그래요
콩나물밥이 먹고 싶다며 만들줄 모르면 어머니께 물어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욱해서 검색해서 만들어 줬더니 맛있다고 하네요.
돼지불고기 어머니가 해준거 맛있다고 하면서 물어보래서 또 욱해서 만들었더니 엄마가 해준것보다 맛있다고 하고..
결혼전에 어머니와 살아서 그럴까요?
그러다보니 어머니가 싫어요
아기가 낯가림해서 어머니보면 울어요
그럼 속이 다 시원하더라구요
이러면 안되겠지만 ..
우리아기가 계속 울어줬으면 하는 맘이에요 어머니만보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