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살이..은근힘드네요ㅜㅜ
서윤민혁맘 2015.05.28 11:01:09
첫째가 어린이집 다니고부터 감기를달고살아요..
벌써 한달 넘걱 병원다니고 약먹고..
76일된 둘째도옮아서 폐렴걸리고 다나았는데 2틀뒤 또감기...
일단첫째가문제인거같아서 저번주목욜부터 얼집안보냈어요 완전히 건강해지면 보내려구요..
근데...제가죽을꺼같아요..ㅋㅋㅋㅋ아픈애둘보기가 이렇게힘들줄이야..ㅜㅜ
신랑이 시댁에 가있는게어떻겠냐는 말에 이보다힘들까싶어 그러겠다고하고 월욜부터 시댁에와서 지내고있어요~
워낙 자주오는편이긴해서 별걱정없이 왔지만..
시댁은시댁인가봐요..ㅋㅋ 물론 갓난쟁이 밤에 어머님이 데리고 주무셔서 그나마편하긴하죠~너무감사해요~
근데..새벽에 애기배고프다..기저귀 갈자..약먹여야되지않냐..ㅡㅡ계속 깨워서 물어보시네요..제가 그냥 데리고잔다고해서 굳이 데리고주무시겠다고...
제생각해서 그러시는거 당연히알죠..넘감사드리긴하지만..먼가 자도잔거같지않은 느낌적인느낌..ㅜㅜㅋㅋㅋ
또아가가 코가꽉차그렁그렁해서 우유도잘못빨아서 코를 중간중간빼줘야하는데 당연히 아가가울죠..
그러니 어머님은 또코찰꺼머하러 빼서 애기울리냐면서 못하게하셔서 어머님 앞에서는 코도못빼구 잠깐 나가실때 제가 빨리 몰래한번씩 빼요ㅋㅋㅋ
식사후 설겆이도 세제도안쓰시고 너무대충하시고..제가한다고하면 죽어도못하게하고ㅜㅜ
저랑 살림스틴일,육아스타일이 너무달라서 약간힘드네요ㅜㅜ
친정엄마라면 말이라도할텐데 답답해요..ㅜㅜㅎㅎ
손목도아픈데 아가들옷도 몇개안돼니 집에서 세탁기에할꺼 다손빨래해야하고 아가목욕도 대야에하느라 너무힘들고..ㅋ
아기키우는거 좀편하자고 집나와서불편한게 한두개가아니네요ㅜㅜ
이제4일됐는데.어머님 힘드신거 생각도 안하고이렇게 불만투성이니..저도참 못된며느린가봐요ㅋㅋ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시댁살이하시는 분들 참대단하신거같아요~ㅜㅜ
이제 집에가고싶어요~~~~
벌써 한달 넘걱 병원다니고 약먹고..
76일된 둘째도옮아서 폐렴걸리고 다나았는데 2틀뒤 또감기...
일단첫째가문제인거같아서 저번주목욜부터 얼집안보냈어요 완전히 건강해지면 보내려구요..
근데...제가죽을꺼같아요..ㅋㅋㅋㅋ아픈애둘보기가 이렇게힘들줄이야..ㅜㅜ
신랑이 시댁에 가있는게어떻겠냐는 말에 이보다힘들까싶어 그러겠다고하고 월욜부터 시댁에와서 지내고있어요~
워낙 자주오는편이긴해서 별걱정없이 왔지만..
시댁은시댁인가봐요..ㅋㅋ 물론 갓난쟁이 밤에 어머님이 데리고 주무셔서 그나마편하긴하죠~너무감사해요~
근데..새벽에 애기배고프다..기저귀 갈자..약먹여야되지않냐..ㅡㅡ계속 깨워서 물어보시네요..제가 그냥 데리고잔다고해서 굳이 데리고주무시겠다고...
제생각해서 그러시는거 당연히알죠..넘감사드리긴하지만..먼가 자도잔거같지않은 느낌적인느낌..ㅜㅜㅋㅋㅋ
또아가가 코가꽉차그렁그렁해서 우유도잘못빨아서 코를 중간중간빼줘야하는데 당연히 아가가울죠..
그러니 어머님은 또코찰꺼머하러 빼서 애기울리냐면서 못하게하셔서 어머님 앞에서는 코도못빼구 잠깐 나가실때 제가 빨리 몰래한번씩 빼요ㅋㅋㅋ
식사후 설겆이도 세제도안쓰시고 너무대충하시고..제가한다고하면 죽어도못하게하고ㅜㅜ
저랑 살림스틴일,육아스타일이 너무달라서 약간힘드네요ㅜㅜ
친정엄마라면 말이라도할텐데 답답해요..ㅜㅜㅎㅎ
손목도아픈데 아가들옷도 몇개안돼니 집에서 세탁기에할꺼 다손빨래해야하고 아가목욕도 대야에하느라 너무힘들고..ㅋ
아기키우는거 좀편하자고 집나와서불편한게 한두개가아니네요ㅜㅜ
이제4일됐는데.어머님 힘드신거 생각도 안하고이렇게 불만투성이니..저도참 못된며느린가봐요ㅋㅋ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시댁살이하시는 분들 참대단하신거같아요~ㅜㅜ
이제 집에가고싶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