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아들이 어린이집 갈때마다....
귀염둥이현준♥ 2015.05.28 10:59:20
26개월 첫째 아들이 어린이집 갈때마다 무섭다며 안들어갈려하는데..... 집에서도 한번씩 무서워 무서워 비행기 무서워 뱀 무서워 이러고 다녀서 별의미없이 하는말이겠지했는데 갈때마다 선생님들 볼때마다 무섭다하니 자꾸 신경쓰이네요..
거리 이유로 잘다니던 어린이집에서 3월부터 옮겨서 보내는데 아직도 그래요.. 저 가면 또 잘논대요..
왜 무서워 해도 아직 그렇게 구체적인 말을 하진 못해서 답답하네요... 이전 어린이집은 담당쌤보면 전 보지도 않고 안겨 들어가고 선생님 얼굴만 보면 웃으며 들어갔는데...
괜히 옮겨서 애 힘들게하나싶어요...
둘째도 같이 보내야해서 집앞으로 옮겨 보냈거든요...
시기적으로 그런건지 어린이집에서 안좋은일이 있는건지...
물어볼수도없고 참 걱정이네요..
이맘때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고 할수도 있는걸까요?
무섭다며 안갈려는 애기 있나요? ㅠ
복직이 한달남아 5개월 우리딸도 4월부터 적응기간식으로 하루3시간씩 있다오는데.... 오늘은 둘째가 잠을 와서 많이 울었거든요... 너무 우는소리가 들려 다시 살짝 올라가봤는데 딱 그때만 그런건지 애기가 앞에서 파르르 떨며 우는데도 그냥 눕혀놨더라구요ㅠ 우리딸이 평소엔 잘 놀고 순하다가 잠투정 심하게 하는 날이 가끔있는데 그게 오늘이었어요...
잠많이 오는데 저도 없으니 더 서러웠겠죠.. 그거보니 멍해지고... 들어가볼까하다가 다시 올라간거알면 기분나빠 할까봐 일단 달래겠지하고 집에 왔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애기들 등원시간이라 우는애기도 몇있어서 그렇겠지 이해해보려해도 맘이 너무 아파서 .....
집앞이고 괜찮다고 소문나서 보내는건데... 솔직히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 아.. 밥은 잘나오나보더라구요.. 큰곳이라 프로그램도 가정보단 좋은거 같고.. 근데 그것뿐인거 같아요...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이제 복직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이전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이라 선생님이 뭐든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그랬었는데.....울아들 크리스마스껴서 오래아파서 못갔을때도 크리스마스라고 이것저것 챙겨서....둘째내복까지 사셔서 집에 찾아와주시고.. 어린이집 옮기고 나서도 울아들 생일이라고 축하한다고 연락도 해주셨는데.... 여긴 애기들이 많아 당연하겠지만 신경도 안써주시는거 같고 그래요..그냥 거기 계속 보낼껄 싶기도한데 거리가.. ㅠ
이번에 또 어린이집 학대사건 있었잖아요.. 그거보니 맘이 더 안좋네요... 애기들 보내놓고 혼자있으니 별생각 다드네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거리 이유로 잘다니던 어린이집에서 3월부터 옮겨서 보내는데 아직도 그래요.. 저 가면 또 잘논대요..
왜 무서워 해도 아직 그렇게 구체적인 말을 하진 못해서 답답하네요... 이전 어린이집은 담당쌤보면 전 보지도 않고 안겨 들어가고 선생님 얼굴만 보면 웃으며 들어갔는데...
괜히 옮겨서 애 힘들게하나싶어요...
둘째도 같이 보내야해서 집앞으로 옮겨 보냈거든요...
시기적으로 그런건지 어린이집에서 안좋은일이 있는건지...
물어볼수도없고 참 걱정이네요..
이맘때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고 할수도 있는걸까요?
무섭다며 안갈려는 애기 있나요? ㅠ
복직이 한달남아 5개월 우리딸도 4월부터 적응기간식으로 하루3시간씩 있다오는데.... 오늘은 둘째가 잠을 와서 많이 울었거든요... 너무 우는소리가 들려 다시 살짝 올라가봤는데 딱 그때만 그런건지 애기가 앞에서 파르르 떨며 우는데도 그냥 눕혀놨더라구요ㅠ 우리딸이 평소엔 잘 놀고 순하다가 잠투정 심하게 하는 날이 가끔있는데 그게 오늘이었어요...
잠많이 오는데 저도 없으니 더 서러웠겠죠.. 그거보니 멍해지고... 들어가볼까하다가 다시 올라간거알면 기분나빠 할까봐 일단 달래겠지하고 집에 왔는데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애기들 등원시간이라 우는애기도 몇있어서 그렇겠지 이해해보려해도 맘이 너무 아파서 .....
집앞이고 괜찮다고 소문나서 보내는건데... 솔직히 뭐가 좋은지 모르겠어요.... ㅠ 아.. 밥은 잘나오나보더라구요.. 큰곳이라 프로그램도 가정보단 좋은거 같고.. 근데 그것뿐인거 같아요...
머리가 너무 복잡하네요.. 이제 복직 한달밖에 안남았는데.....
이전 어린이집은 가정어린이집이라 선생님이 뭐든 세심하게 챙겨주시고 그랬었는데.....울아들 크리스마스껴서 오래아파서 못갔을때도 크리스마스라고 이것저것 챙겨서....둘째내복까지 사셔서 집에 찾아와주시고.. 어린이집 옮기고 나서도 울아들 생일이라고 축하한다고 연락도 해주셨는데.... 여긴 애기들이 많아 당연하겠지만 신경도 안써주시는거 같고 그래요..그냥 거기 계속 보낼껄 싶기도한데 거리가.. ㅠ
이번에 또 어린이집 학대사건 있었잖아요.. 그거보니 맘이 더 안좋네요... 애기들 보내놓고 혼자있으니 별생각 다드네요...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