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어떻게해야할까요
으뜸이맑음이 2015.05.24 15:35:58
전 결혼 1년반정도 됐구 4개월된 아기 키우고 있는 맘입니다
저희신랑때문에 너무너무 화가나네요
육아 힘들죠 하지만 내자식인데 내가 당연히 지켜줘야 하는거라 생각하며 육아에 전념하며 전업주부로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어린애같은 남편이에요
일곱살차이나구요 전 서른둘입니다
정리 집안일 그런건 애초부터 없는사람이구요
돈벌기때문에 원래난 이래 란말을 입에달구사는 사람이에요
다 좋습니다 제가하면되죠 집안일 육아 그냥 하면되요
이사람말처럼 전 하는것도없고 애나보라니까요
말을 함부로 하는거에 미치겠습니다
신혼초 부모님들용돈 문제에 부딪혔을때 이런얘길 들었었죠
니네부모가 너한테 해준게머있냐 지네 부모는 매달 백씩 꼭드려야 한다면서요 그래 니돈이니까 니맘대로 해라 하고넘어갔어요
우리부모님한텐 안부전화한번 하는역사도 없구요 아마 번호도 모를거구요 안하는거 좋아요 그럼 본인도 바라지말아야죠
본인 부모한텐 안부전화해라 도와드려라 가바라 일일히 시키고 잘하길바라죠 한번은얘기했어요 일방적인건없다고
본인도 하지않는거 나한테바라지 말라구요 항상 저희엄마한테 말대꾸꼬박꼬박 말 뽐새 진짜기가막힙니다
아주 시어머니랑 무슨 잘못된 애착관계가형성되어있는지
결혼하고 밤마다 자면서 엄마엄마 찾구 난리가아닙니다
그만큼 부모님얘기만 나오면 난리에요
저는 최씨집안에 시집을온거니 당연히 해야되는거랍니다 먼 개소린지 조선시댄가요?
도저히 말이통하질않아요
애때메 하루종일치이고 청소빨래집안일에 엉덩이붙힐새없구
다른건고사하고 밥한번 혼자차려먹는일없이 목빼고 저만바라보네요 매일 치대고 장자리요구하고 조금 배려해준다고 나갔다와
해서 나가면 한두시간뒤 전화해서왜안오냐 애 자지러진다
니가엄마냐 별소리다합니다
불신이 참많이 생겼어요 본인 주장할거 다하면서 정작 해야될 기본은 본인은 하는게없고 남자가 말꺼내놓구 행동으로 옮기는거도없고 게으르고 참 정떨어집니다
애초에 큰애정없는결혼이기도 했지만 살면서 너무싫어지네요
이거 어찌하죠..
전 얘기라도해서 서로앙금좀풀고 해보려해도 말도안통하고
이사람이랑 도저히 얼굴맞대고 살고싶지가않네요
임신때부터 노래방가서 아가씨불러놀구 심지어 저 산후조리원에있구 아기가 작게태어나서 인큐에 3주있었는데 그때도 노래방가서 처놀구 지금도 애기 봐준다는 명목으로 애처다보고 안아주고 끝ㅋㅋㅋ 지금도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술먹고 새벽이고
얼마전엔 새벽네시반에 옷도 뒤집어입고 들어오드라고요
이젠 그런건화도안나요
아기에대한집착은 대단하네요 자기가만든 자기새끼라고 우스겠소리로 나보고 애놓고 너나나가라는 소리도 하니까요
아 할말이 너무많은데 이미 글이 두서없이 너무기네요
너무답답한맘에 하소연해봅니다
어뭉님들이라면 현명하게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
저희신랑때문에 너무너무 화가나네요
육아 힘들죠 하지만 내자식인데 내가 당연히 지켜줘야 하는거라 생각하며 육아에 전념하며 전업주부로 살고있습니다
문제는 어린애같은 남편이에요
일곱살차이나구요 전 서른둘입니다
정리 집안일 그런건 애초부터 없는사람이구요
돈벌기때문에 원래난 이래 란말을 입에달구사는 사람이에요
다 좋습니다 제가하면되죠 집안일 육아 그냥 하면되요
이사람말처럼 전 하는것도없고 애나보라니까요
말을 함부로 하는거에 미치겠습니다
신혼초 부모님들용돈 문제에 부딪혔을때 이런얘길 들었었죠
니네부모가 너한테 해준게머있냐 지네 부모는 매달 백씩 꼭드려야 한다면서요 그래 니돈이니까 니맘대로 해라 하고넘어갔어요
우리부모님한텐 안부전화한번 하는역사도 없구요 아마 번호도 모를거구요 안하는거 좋아요 그럼 본인도 바라지말아야죠
본인 부모한텐 안부전화해라 도와드려라 가바라 일일히 시키고 잘하길바라죠 한번은얘기했어요 일방적인건없다고
본인도 하지않는거 나한테바라지 말라구요 항상 저희엄마한테 말대꾸꼬박꼬박 말 뽐새 진짜기가막힙니다
아주 시어머니랑 무슨 잘못된 애착관계가형성되어있는지
결혼하고 밤마다 자면서 엄마엄마 찾구 난리가아닙니다
그만큼 부모님얘기만 나오면 난리에요
저는 최씨집안에 시집을온거니 당연히 해야되는거랍니다 먼 개소린지 조선시댄가요?
도저히 말이통하질않아요
애때메 하루종일치이고 청소빨래집안일에 엉덩이붙힐새없구
다른건고사하고 밥한번 혼자차려먹는일없이 목빼고 저만바라보네요 매일 치대고 장자리요구하고 조금 배려해준다고 나갔다와
해서 나가면 한두시간뒤 전화해서왜안오냐 애 자지러진다
니가엄마냐 별소리다합니다
불신이 참많이 생겼어요 본인 주장할거 다하면서 정작 해야될 기본은 본인은 하는게없고 남자가 말꺼내놓구 행동으로 옮기는거도없고 게으르고 참 정떨어집니다
애초에 큰애정없는결혼이기도 했지만 살면서 너무싫어지네요
이거 어찌하죠..
전 얘기라도해서 서로앙금좀풀고 해보려해도 말도안통하고
이사람이랑 도저히 얼굴맞대고 살고싶지가않네요
임신때부터 노래방가서 아가씨불러놀구 심지어 저 산후조리원에있구 아기가 작게태어나서 인큐에 3주있었는데 그때도 노래방가서 처놀구 지금도 애기 봐준다는 명목으로 애처다보고 안아주고 끝ㅋㅋㅋ 지금도 못해도 일주일에 한번이상은 술먹고 새벽이고
얼마전엔 새벽네시반에 옷도 뒤집어입고 들어오드라고요
이젠 그런건화도안나요
아기에대한집착은 대단하네요 자기가만든 자기새끼라고 우스겠소리로 나보고 애놓고 너나나가라는 소리도 하니까요
아 할말이 너무많은데 이미 글이 두서없이 너무기네요
너무답답한맘에 하소연해봅니다
어뭉님들이라면 현명하게 어떻게 대처하시겠어요?
